언제 어디서든 바른 생활! 완벽한 천재 뮤지션 돈 셜리
원칙보다 반칙! 다혈질 운전사 토니
취향도, 성격도 완벽히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이 시작된다!
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 박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흑인에게는 여전히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셜리.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 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기본 정보
감독: 피터 패럴리 (Peter Farrelly)
주연: 비고 모텐슨(Viggo Mortensen), 마허샬라 알리(Mahershala Ali)
장르: 드라마, 코미디, 로드무비
수상: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마허샬라 알리) 수상
이 영화 못보신 분 있나요?
저는 거의 쇼생크 탈출급으로 티비에서 가끔 보게 되면 무조건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인데요
천재 피아니스트지만 흑인으로 차별받는 한남자가
백인이긴하지만 이탈리아인으로 천대받고 또 사회 낮은 곳에서 일하는 터프한
육체파의 남부 동행기
그런데 이 차별과 갈등으로 돌아버릴것 같은 조합이 정말 묘하게 재미난 데
영화의 제일 큰 특징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조합의 브로맨스이고
시대적으로 흑인의 사회적 대우가 아주 낮은 데 이가 반대로 작용하면서 생기는 역설적 상황이 재미있습니다.
어른같지만 아이같기도 한 두 남자의 우정 여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 뉴욕 브롱크스 출신의 이탈리아계 미국인. 다소 거칠고 무식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성격. 생계를 위해 클럽에서 일하다가 휴업에 들어가자 새로운 일을 찾게 됩니다.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천재적인 흑인 피아니스트. 카네기홀 위층에 살며 고상한 취향과 교양을 갖춘 인물. 남부 투어 공연을 위해 운전기사 겸 보디가드가 필요합니다.

1962년 미국, 여전히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대.
두 사람은 성격도, 배경도, 가치관도 완전히 다르지만, 돈 셜리가 남부 투어를 떠나면서 토니를 고용하게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바로 ‘그린북(The Negro Motorist Green Book)’이라는 흑인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로, 당시 흑인들이 안전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와 식당을 알려주는 책이었죠.

여행을 함께하면서 두 사람은 수많은 인종차별적 상황과 갈등을 겪습니다. 그러나 점차 서로의 인간적인 면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며, 예상치 못한 깊은 우정을 쌓아갑니다.서로 다른 배경의 두 사람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 돈 셜리의 피아노 연주는 단순한 예술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작용합니다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마허샬라 알리의 연기는 극찬을 받았습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백인 구원자 서사(white savior narrative)”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즉, 흑인의 이야기를 백인의 시각에서 풀어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따뜻한 유머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
토니가 돈 셜리에게 프라이드 치킨을 처음 먹여주는 장면 →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작점.
돈 셜리가 인종차별적 상황에서도 당당히 무대에 서는 장면 → 예술가로서의 자존심과 용기.
마지막 크리스마스 장면 →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정한 가족 같은 우정으로 발전했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장면은 특히 아름답습니다.
이 영화는 사실 긴 설명보다 그냥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실화바탕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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