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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미여인의키스 ( Kiss of the Spider Woman , 2025)

by 해리보쉬 202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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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여인의 키스》는 2025년에 개봉한 미국의 뮤지컬 드라마 영화로, 빌 콘돈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1992년 무대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며, 그 뮤지컬은 다시 마누엘 푸익의 1976년 소설(1985년에 이미 영화화된 바 있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연은 디에고 루나, 토나티우, 제니퍼 로페즈가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2025년 1월 26일 선댄스 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되었으며,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10월 10일, 로드사이드 어트랙션스, 라이언스게이트, LD 엔터테인먼트 배급으로 미국에서 극장 개봉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작비 3천만 달러에 비해 흥행 수익이 200만 달러에 그치며, 큰 흥행 실패를 겪었습니다.

 
 
 
 

투자로 치자면 정말 어려운 곳인게 이 영화계

실제로 본전 회수하고 이익을 보는 곳이 드물어보이는 데 계속 만들어지는 게 신기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끊을 수 없는 게 이 이야기의 세계

그게 영화의 매력이겠습니다.

더티 워(Dirty War)의 말기에, 루이스 몰리나라는 동성애자 윈도 드레서가 공공외설죄로 수감되어, 혁명 단체와 연관된 정치적 반체제 인사 발렌틴 아레기 파즈와 같은 감방을 쓰게 됩니다. 처음에는 몰리나의 화려한 성격과 수다스러움에 짜증을 내던 발렌틴은, 결국 몰리나가 가장 좋아하는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의 줄거리를 들려주는 것을 허락합니다.

극 중 영화에서는 잉그리드 루나가 성공한 잡지 발행인 오로라 역을 맡습니다. 몰리나의 이야기 속에서 그는 자신을 오로라의 조수이자 숨겨진 동성애자인 켄달로, 발렌틴을 사진작가이자 오로라의 연인인 아르만도로 설정합니다. 오로라와 켄달은 아르만도와 함께 그의 고향 마을로 촬영을 떠나고, 오로라와 아르만도는 사랑에 빠지지만, 아르만도의 옛 연인 파울리나와 적대적인 갱스터 조니 데시데리오를 만나게 됩니다.

몰리나는 석방을 조건으로 발렌틴을 감시해 간수에게 보고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병들어 있어 출소를 간절히 바라면서도, 그는 발렌틴을 배신하기를 주저하며 고문당하는 발렌틴을 계속 돌봅니다.

몰리나의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오로라는 마을이 거미 여인에게서 보호받고 있으며, 그 대가로 원주민 여성의 연인이 정기적으로 희생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로라는 아르만도가 희생될 것임을 깨닫고 그를 떠나보내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러나 켄달은 그들을 배신해 조니에게 넘기고, 파울리나는 두 사람을 도와 정글로 탈출하게 합니다. 그곳에서 거미 여인을 만나고, 그녀가 아르만도를 데려가려 하자 켄달이 대신 자신을 희생합니다.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자, 간수는 몰리나의 가석방을 허락합니다. 서로 떨어질 것을 생각한 발렌틴과 몰리나는 자신들이 사랑에 빠졌음을 깨닫고, 몰리나가 출소 전날 밤 연인이 됩니다. 출소 당일, 몰리나는 발렌틴의 동지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약속하고, 발렌틴은 동의합니다. 몰리나는 발렌틴에게 붉은 스카프를 건네며 자신을 잊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발렌틴은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두 사람은 눈물 속에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그 이후 상황은 영화를 직접 감상하시지요

“우리는 해냈어, 내 사랑. 우리는 해냈어.”

작은 감방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로 거의 모든 장면을 연출하는 데요

빠삐용 이후로 이런 영화는 처음입니다.

굉장히 예술적인 작품

그만큼 호불호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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