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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러 영화 마더 메리 (Mother Mary , 2026)

by 해리보쉬 2026.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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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buried wounds rise to the surface when iconic pop star Mother Mary reunites with her estranged best friend and former costume designer, Sam Anselm, on the eve of her comeback performance.

《마더 메리(Mother Mary, 2026)》는 A24가 제작한 심리 호러·뮤직 드라마로, 화려한 팝스타의 내면에 숨겨진 죄의식과 광기를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감독은 데이비드 로워리(David Lowery), 주연은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와 미카엘라 코엘(Michaela Coel)이 맡았습니다.

기본 정보

감독: 데이비드 로워리

각본: 데이비드 로워리

제작: A24

출연: 앤 해서웨이, 미카엘라 코엘

음악: 찰리 XCX, 잭 안토노프, FKA 트윅스

장르: 호러, 드라마, 뮤직, 심리 스릴러

개봉 예정: 2026년

IMDb

세계적인 팝스타 마더 메리(Mother Mary)는 오랜 공백 끝에 컴백 공연을 준비합니다. 그녀는 화려한 무대 뒤에서 죄책감과 불안, 그리고 과거의 상처에 시달리고 있죠. 공연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이자 의상 디자이너 샘 앤셀름(Sam Anselm)과 재회합니다.

샘은 마더 메리의 초창기 시절을 함께한 유일한 친구로, 그녀의 성공 뒤에 숨겨진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두 사람의 재회는 단순한 감정의 복원이 아니라, 오래 묻혀 있던 기억과 죄의식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됩니다.

공연 준비가 진행될수록 마더 메리는 점점 현실과 환각의 경계를 잃어갑니다. 무대 의상 속에서 피가 흐르고, 음악은 그녀의 내면을 찢어놓는 듯한 불협화음을 만들어냅니다. 샘은 그녀를 구하려 하지만, 마더 메리는 이미 자신이 만든 ‘신성한 이미지’에 갇힌 괴물이 되어버립니다.

영화는 마더 메리가 자신의 정체성과 신앙, 그리고 예술적 욕망 사이에서 무너져가는 과정을 종교적 상징과 초현실적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특히 후반부에서는 그녀가 스스로를 ‘성모(聖母)’로 착각하며, 무대 위에서 자신의 피로 예술을 완성하려는 장면이 강렬한 여운을 남깁니다.

이 작품은 예술과 광기의 긴장 속에서 창조의 욕망이 인간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보여주며, ‘Mother Mary’라는 이름을 통해 신성과 죄의식, 타락의 경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동시에 스타로서 요구되는 ‘완벽한 여성상’이 사회적 이미지로 자리 잡으며 여성의 자아를 잠식하는 과정을 탐구함으로써, 예술·종교·사회적 압력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서사를 형성합니다.

공식예고편 내 장면
공식예고편 내 장면

제작 비하인드

앤 해서웨이는 실제로 영화 속 노래를 직접 부르며, 찰리 XCX와 FKA 트윅스가 공동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선보입니다.

감독 데이비드 로워리는 《고스트 스토리》와 《그린 나이트》에서 보여준 초현실적 서사와 시각적 미학을 이번 작품에서도 극대화했습니다.

A24는 이 영화를 “예술과 신앙의 경계를 허무는 현대적 오페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기대 포인트

앤 해서웨이의 커리어 중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

미카엘라 코엘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대비되는 어두운 미장센

A24 특유의 불안하고 아름다운 영상미

음악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심리적 공포의 도구로 작용

공식예고편 내 장면
공식예고편 내 장면

오늘 이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전혀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솔직히 말해 굉장히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선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고, 특히 앤 해서웨이가 가장 인상 깊었으며 음악 스타로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할 고통을 겪는 캐릭터를 매우 설득력 있고 흥미롭게 표현했습니다. 미카엘라 코엘 역시 그녀의 캐릭터와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었고, 두 사람이 서로 다투면서도 아껴주는 장면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는 시각적으로도 매우 아름답게 연출되어 콘서트 장면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음악과 의상 또한 강점으로, 주인공 마더 메리가 입는 다양한 드레스와 스타일이 정말 멋졌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상징과 은유를 던지면서도 충분히 설명하거나 확장하지 않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고, 특히 후반부 45분은 만족스럽기보다는 혼란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편집도 어딘가 어색하게 느껴졌고 장면들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며 깊이가 부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지루하게 느껴졌고, 기다렸던 흥미로운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또한 헌터 샤퍼와 FKA 트윅스 같은 배우들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이야기에 큰 기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 영화는 저에게 실망스럽고 혼란스러운 경험을 남겼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예고편 내 장면

정말 매혹적인 경험이었습니다. Mother Mary (2026)는 데이비드 로워리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A24의 최신 심리 드라마 스릴러 영화입니다. 거의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관람했지만, 결과적으로 매우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긍정적인 면: 데이비드 로워리는 다시 한번 스타일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를 선보였으며, 특히 두 옛 친구 사이의 손상된 우정을 다룬 이야기는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매혹적인 경험 중 하나였습니다. 앤 해서웨이와 미카엘라 코엘의 연기는 탁월했고, 두 인물의 관계는 영화의 심장부로서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촬영과 연출은 매우 뛰어나며, 영화의 속도도 대부분 늘어지지 않고 적절하게 유지됩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많아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2026년을 대표하는 화제작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부정적인 면: 영화가 때때로 ‘스타일이 내용보다 앞선다’는 느낌을 주며, 일부 장면은 불편할 정도로 강렬합니다. 조연 배우들은 이야기 속에서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해 기억에 남지 않고, 몇몇 부분에서는 지나치게 느려지거나 급하게 전개되어 흐름이 눈에 띄게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종합적으로 Mother Mary (2026)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큼 매혹적인 작품이자 A24가 선보인 가장 대담한 영화 중 하나로, 모든 관객에게 맞지는 않겠지만 그 경험만으로도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해외 리뷰 두개 정도 올려봅니다.

국내는 아직 배급사 미정이라네요

아마 한두달 더 있어야 나올겁니다. 앤 해서웨이 작품이니 곧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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