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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고추장찌개는 한국의 전통 된장찌개와 고추장찌개의 변형형으로, 여름철 제철 채소인 애호박을 활용한 가정식 찌개입니다. 조선 후기부터 고추장이 널리 보급되면서, 된장 대신 고추장을 풀어 매콤한 맛을 낸 찌개가 등장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애호박은 부드럽고 단맛이 있어 고추장의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에, 농촌 지역에서는 여름철 반찬 겸 국물요리로 자주 만들어 먹었습니다. 특히 경상도 지역에서는 멸치육수에 고추장을 풀고 애호박, 감자, 두부를 넣어 끓이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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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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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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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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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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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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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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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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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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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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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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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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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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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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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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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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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컵 (약 6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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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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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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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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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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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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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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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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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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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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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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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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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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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육수는 없으면 물에 다시다나 코인육수 추천드립니다.


만드는 법
- 육수 끓이기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끓여 멸치육수를 준비합니다. (간단히 물에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도 좋아요.)
- 재료 손질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고, 감자와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두부는 한입 크기로,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 양념 풀기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향을 내줍니다. 고추장이 눌지 않게 약불에서 1분 정도 볶으면 깊은 맛이 납니다.
- 찌개 끓이기 준비한 육수를 붓고 감자, 애호박, 양파를 넣어 끓입니다. 감자가 익기 시작하면 두부와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 마무리 재료가 모두 익으면 불을 끄고, 들기름 한 방울을 떨어뜨려 고소함을 더합니다. 밥 한 숟갈 말아 먹으면 그야말로 ‘집밥의 정석’이죠.


개인적으로 국물요리에는 치킨스톡
거의 모든 맛을 해결해줍니다.

팁
감칠맛 업그레이드: 멸치육수 대신 소고기 육수를 사용하면 깊은 맛이 납니다.
채식 버전: 멸치 대신 표고버섯 육수를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관: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2일 정도 맛이 유지됩니다.

고추장의 매콤함과 애호박의 달큰함이 어우러진 애호박 고추장찌개, 오늘 저녁엔 밥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이 찌개로 따뜻한 한 끼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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