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어스 오브 저스티스(riders of justice,2020)

유럽은 중세부터 쌓아온 유산이

그리고 그 디자인과 문화의 역사가

현재에도 전해지면서 과거가 현재를 먹여 살리는

그런 형국이니 아무것도 남지 않는 우리나라로선 참으로 부럽습니다.

어디를 찍어도 예술입니다.

그리고 유럽 영화

사실 그런 문화적인 배경에도 유럽영화는 그다지 인기가 없습니다. 왜 없는 지는 몇 편 보시면 잘 아실텐데

특히나 프랑스 영화는 근래 본게 다 최악이었습니다.

지나치게 예술병걸린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생각 없는 건방진 시선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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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덴마크, 덴마크 영화를 보신 분이 계실까요?

매즈 미켈슨 남자가 봐도 섹시한 중년남의 액션 영화에도 잘 어울리는 배우죠

(인디아나 존스5에도 나오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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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IivncOAEa8

멋진 액션에

적절하게 들어간 유머 그리고 캐릭터간의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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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파견 군인으로 다소 폭력적이지만 그래도 가족에 대한 사랑은 살아있는 남자

그런 그가 파견중에

가족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의 아내는 열차 사고로 사망하고 딸만 살아남는데

그 현장에 있던 한 데이터 분석가에 의해

단순히 사고가 아닌 계획된 범죄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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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되는 복수극

제일 왼쪽 배우는 눈에 익는다 했더니 그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소통능력은 떨어지던 그 형사 시군요

미결처리반q

이것도 명작입니다.

소설은 전체 몇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영화는 제가 3편까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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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특성상 이것도 1편이 제일 재미있긴 한데 모두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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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덴마크가 참 미스터리 쪽은 강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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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스웨덴 배경의 소설들이 의외로 재미있는 것이 많고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 소설이

10년 전부터 국내에도 많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요 네스뵈 이 분 소설도 제가 국내 발행된 것은 다 읽었습니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는 해외에는 5월14일에 이미 개봉했고

21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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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6월 극장 상영 예정인데

저는 조조로 보고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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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