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살치살입니다.
저만큼이 5.8만원이라니.....얼마전 추석에 산 한우 15만원 셋트가 생각나네요
https://blog.naver.com/jjiangbbang?Redirect=Log&logNo=222093726248&from=postView
초등 저학년 둘이 있는 가정에서 저녁으로도 모자랐던 이걸 생각하면 참으로 혜자스러운 상품입니다.
크 이 빛깔보십시요
적당히 달궈주구요....
강한 불은 필요없어서 자그마한 인덕션으로 구웠어요
원래 이런거 까지 동영상은 필요없겠지만 이 청명한 사운드를 원하시면....
지글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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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소금과 후추만 살짝 쳤습니다.
육즙 보이시나요? 크으....
혼자 먹을때는 이렇게 최고의 굽기로 맛볼수 있죠
애들은 빨간 거만 보이면 기겁을 해서.....
겉바 속촉까지는 아니고 겉은 노릇노릇
속은 촉촉입니다.
첫점은 소금만으로
두번째 점은 와사비로
세번째는 파무침으로
네번째는 와사비마요네즈장으로
다섯번째는 기름장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섯번째는
쌈으로 쌈장으로 먹었죠
끝내줍니다.
그리고 남은거는 조금 전처리를 해봅니다.
올리브오일과 시즈닝 가루 뿌려서 30분정도 숙성시킵니다.
시즈닝가루는 슈퍼에도 팔구 만들기도 간단해요
그리고 숙성시간동안 깔끔한 된장찌개를 준비해요
이젠 뭐 찌개류는.....금방입니다. 주부가 되어 갑니다.
그리고 구워주다가 버터를 추가합니다.
그런데 기름이 너무 많았구...육즙에서 나오는 물과 버터와 이런저런 요인으로 너무 끓이듯이 조리되네요
역시 인터넷과 실제는 다릅니다.
물기는 전부 버리고 다시 구워줬어요 스테이크 조리법이고 뭐고 그냥 제가 가진 조리도구로는
제가 하는 방법이 최고의 쉐프조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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