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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여섯편으로 제작되었고
영화의 장면으로 시작하는 미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테서렉트를 주워 다른 공간으로 달아난 로키에 의해
새로운 타임라인이 살아나고
여기에 TVA라는 시간라인을 지키는 경찰 집단에 잡히면서 시작됩니다.
다른 타임라인이므로
영화 세계관과 같이 그의 최후가 정해져있더라도
그는 새로운 시간대에서 움직이므로
얼마든지 이야기가 성립됩니다. 타임라인과 멀티유니버스는 다소 ....진부하죠
같은 캐릭터로 무한히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자주 쓰는 방식인데
너무 오랫동안보아오니
좀 지겨운 설정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는 타임라인 자주 넘던데 왜 로키만???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요
무려 오웬 윌슨이 TVA수사관으로 나옵니다.
(코가 더 휘었네요.....)
로키를 TVA요원으로 고용하고 어떤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외의 움직임을 보입니다.
아직 완다와 비전도 다 못봤는데
이렇게 계속 쏟아져나오면 팬으로서는 즐거울 수 밖에 없는데요
팔콘 앤 윈터솔저부터 퀄리티는 항상 좋았고 지나치게 늘어지지 않게 6편정도로 마무리 되니
이게 제작비때문인지 의도적인것인지는 몰라도 더욱 집중력있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혼자서 혹은 커플로
드라마 시즌1,2개 정도는 가볍게 소화할 캐릭터들이 넘처나는 마블이니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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