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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국영화 - 광서열차

by 해리보쉬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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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서 열차

한자 멋있군요 부산행과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인데

좀비가 아니라 쥐떼가 공포입니다. 쥐를 무서워하심 절대 보지마세

엄청나게 많이 나옵니다.

 

베트남 가면 아직도 볼수 있는 오래된 기차

중국은 오히려 기차가 엄청 발전해서 저런 기차가 남아있는지 모르겠네요

 

대쪽같은 아버지와 딸의 갈등으로 소란피우다 아버지는 감금당하고

사실 인간파트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괴물로 쥐떼가 나오는 영화는 처음이네요

신선합니다.

 

쥐는 단순히 압도적인 수와 이빨만 무서운게 아니라

 

물리면 중독되어 죽습니다.

 

쥐의 존재를 눈치채고 알리지만 비웃는 사람들과

 

혼자만 살겠다고 문닫고 잠궈버리기까지 하는 그런 설정은 이런 영화에서는 너무 뻔하군요

인간의 이기심이 제일 무섭다 그런 클리쉐인데

잠근놈은 더 약은 놈이 잠근 문에 또 갖힙니다.

 

 

혼자 살려고 하는 높으신 분

 

기차를 끊어버립니다.

 

 

기차를 세우고 약을 구하러 가는데 여기가 좀 많이 어색합니다.

 

하필 이 마을에 약이 있는 것도 이상한데 약이

 

이상한 박쥐들이 사는 던전같은 곳에 있어요

 

 

두 대협! 중국 멋진 사나이!

유일하게 정의로운 캐릭터로 마지막까지 멋있습니다.

 

쥐는 날씨에 따라 공격성이 변하는데 어두워지면 더욱 공격성이 증가하는데 날씨가 시시각각 변합니다.

쥐와 날씨 등 여러가지로 비판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나 싶은데 중국이라 가능하진 않겠지요

 

 

굳이 손으로 젖혀놓아야만 되는 차선 변환기

 

뒤로 갈수록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쥐의 기원이나 다른 뒷이야기는 없군요

가볍게 보기에 좋은 영화로 쥐라는 공포물을 사용한 영화는 첨보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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