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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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2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그의 악몽을 꾸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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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을 봤을 때 제일 와닿는 평가는

데드풀 스핀오프가 아니냐 와

구강액션의 실패입니다.

매운맛 액션이라는 카피 문구는 충분히 데드풀 재개봉 시 매운맛으로 나온 것을 고려하고 넣은 거라

충분히 연상 가능하죠

데드풀이 연상될 만큼 액션은 전통의 멋보다 스타일리쉬하고 유머스러운 방법을 택했고

라이언 레이놀즈의 특유의 상황개그와 사무엘 잭슨의 구강(욕) 액션이 어우러져

이 기조를 메인으로 가져갑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개그코드가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데

1편을 재미있게 본사람으로써(깨알 같은 시크릿 독서.....한때 한국에서도 히트작이었습니다.)

개그콘서트 말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당대의 액션스타들이 대거 출연함에도

뭔가 SNL을 보는 듯한유치함은 아마 개그코드가 안맞아서일 겁니다.

제일 많이 들리는 대사는 fxxk 고 연출은 화면전으로 만드는 허무한 상황개그가 제일 많습니다.

액션영화로 나쁘지 않습니다만 너무 1편의 인기를 고려해

1편의 흥행요소들만 갖다 붙이고 이어놨는데 묘하게 재미가 없어요

서사쪽도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라

저런 포샷을 보고 극장을 크게 기대하고 간 사람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분이 나오는 영화도 어벤져스를 제외하고 최근작은 거의 실패라

주연은 이제 어려워보이시는데

이미지의 한계가 보입니다.

셀마 헤이즈도 뭐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가 실패라니

가서 반지는 버리고 빨간옷이나 챙겨입어라 수준의 분한마음도 듭니다.

코믹오락액션!!! 그린랜턴의 빛!

나쁘지 않은 코믹액션장르(코미디가 메인인 영화가 어렵습니다)라고 하지만

1편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2편을 보러 가는거라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형! 보디가드보다 차라리 예전처럼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는게!! 아니 포켓몬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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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