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3 the immortal stone of nir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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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해방을 위해 무술대회에 참가한 임가의 임동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임동을 찾은 광도무관의 오운

둘은 과거 뇌가의 음모를 파헤치고

가문의 운명을 바꾸려고 정진한다.

풍운3

가문의 해방을 위해 무술대회에 나선 임가의 ‘임동’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임동’을 찾아온 광도무관의 ‘오운’ 두 영웅의 엇갈린 운명이 격돌한다.

serieson.naver.com

한편의 게임을 보는 듯한 스토리와 진행으로

각 가문마다 특유의 무공이 있고 개성이 뚜렷해

시각적 재미는 충분하나

CG가 좀 많이 어색하고

게임을 원작으로 했는 지 소설을 원작으로 했는지

일반적인 무협 게임의 캐릭터 설정처럼 신수롤 구하고 무공을 강화하고 하는 과정마저 일부러 넣은 것 같습니다.

아이템에 의한 강화도 있습니다.

가격이 나쁘지 않으니 무협매니아면 충분히 보실만 합니다.

그런데 제목이 왜 풍운3인지 모르겠네요

원래 풍운은 거의 25년을 연재한 만화로

보경운과 섭풍을 주연으로 한 무협 인기작입니다.

영화로도 두편 제작되었고 이어지는 스토리죠

만화는 중반까지 정도는 재미가 있지만 대만만화 특유의 늘어지는 스타일과 비슷비슷한 무공표현

그리고 엄청나게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

그리고 파워인플레로 끝까지 보신분은 드물겁니다.

저도 보다가 지쳐서 하차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극장개봉하여 많은 인기를 끈 1편

당대의 배우 정이건과 곽보성이 나와 여성분들도 많이 본 무협물이죠

개봉했는지도 모르게 사라져간 2편

그리고 나온 3편이 저 위 작품인데

코믹에서 나왔던 에피소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처음보는 이야기 같습니다.

두명의 젊은 영웅이 큰 집단의 최고 고수와 결전을 벌인다는 것 외에

연관성은 없어보이는데 인기를 위해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의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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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