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퍼니셔 시즌2

https://youtu.be/SRrPU7_TiDw

퍼니셔는 사람들의 요구에 의해 만들어진 히어로입니다.

히어로는 태어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의 좋은 예시로

스스로 혹은 우연히 능력을 얻거나 높은 테크의 미래기술로 무장한 그런 능력자가 아닌

그저 범죄자들에게 가족을 모두 잃은 아버지이자 한 남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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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한국에서 퍼니셔는

시대의 요구로 더욱 공감을 얻을 줄 모릅니다.

빵하나를 훔치고 징역을 살지만 모의원의 아들은 음주운전을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고 도주해도

형도 안살고 잘 지내고 있죠

꼭 마블의 퍼니셔가 아니더라도 이런 자경단은

늘 논쟁거리였습니다.

실제로 행하는 사람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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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총과 무기와 강력한 육체만으로 움직이는 히어로라 영상화도 비교적 쉬운편이라

이미 90년대에도 두차례 영화화 되었습니다.

영화는 혹평이었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2탄은 좀 심하긴 했어요

퍼니셔를 처음본다고 하실 수 있는데

어린 시절에 오락실에서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는 데어데블 드라마편에서 등장하며 다시 마블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분노에 차 범죄자들을 처단한다는 초반 설정에

과격하고 지나치게 폭력을 사용하며 범인을 죄다 죽여버리는 극단적 성격으로

골치거리로 많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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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워에서는

그런점이 문제가 되어

캡틴아메리카에게 구타당하며 정신교육도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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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는 말그대로 처단자

그리고 어느 시대나 사람들의 요구에 등장했습니다.

꼭 가슴에 커다란 해골을 그린 쫄쫄이가 아니라도 말이죠

유명한 고전 데스 위시도 있죠

이건 1,2편은 진짜 재미있습니다. 경찰에서 불법적인 범죄자 살해를 처음 저지르는 그의

심리묘사가 훌륭합니다만 3편부터는 좀 별로입니다.....1편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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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분닥세인트,더티해리나 배트맨도 같은 류의 영화죠

코스튬이 다르고 설정이 다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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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퍼니셔는 과격함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일단 자비가 없이 범죄자면 거의 그와 맞서는

순간 죽습니다. 법의 심판 같은 것을 기다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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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ZgVAs_Dils

시즌1에서도 시즌2에서도 언제나 과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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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히어로 물은 드라마 별로 꼭 이어지지는 않지만 같은 도시나 같은 배경의 그리고 같은 적을 상대하는 경우는 있어 추천하는 순서는 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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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데어데블 시즌1

2.제시카 존스 시즌1

3.데어데블 시즌2

4.루크 케이지 시즌1

5.아이언피스트 시즌1

6.디펜더스 시즌1

7.퍼니셔 시즌1

8.제시카존슨 시즌2.

9.아이언 피스트 시즌2.

11.데어데블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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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5,6번은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보다봄 빼먹고 보기도 힘든게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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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셔도 빠지지 않는 작품인데 캐릭터들이 워낙 매력적이라 스토리는 굳이 말씀안드려도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푹빠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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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시즌3는 취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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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저렇게 간단한 CG로도 재현 가능한 히어로들만 드라마화 되지 않고

로키나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399514436

디즈니플러스 - 미드 로키 시즌1

완다 비전 같이 과거에는 제작비용문제로 제작이 힘들었던 영웅들의 단독 드라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디펜더스 같은 그저 일반인보다 조금 강화된 능력자들의 이야기가 훨 씬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더 인간미가 있고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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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으며 우주적존재와 싸우는 것도 물론 재미있지만

드라마로서는 디펜더스 영웅들이 더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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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제시카존스,퍼니셔는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