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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제목을 다소 잘 못 선정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이 칠검의 영향이 살아있는 무협영화계에 굳이 칠검....
7명의 명검을 다루는 검사들의 이야기도 아니고 많은 부분에서 제목선정이 의아합니다.
칠검....
칠검
칠검....이렇게 벗어나기 힘든 이미지의 제목을 스스로 정하고
오마쥬도 없이
그저 뭔가 인기를 위해 세계관정도 공유하면서 한글이름으로 제일 유명하게 칠검을 선정했는가 했더니
존재하는 차기작이 실제로 한자로 일곱개의 검이네요
영화 시작에도 나오는 데 원작 소설이 존재해
아마 원작 소설은 상당히 인기가 있어 여러 버젼으로 나온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게 2편이 있다는게 더 신기합니다)
간편하게 정리하면
신조문이 강한 마기가 담긴 수라마안을 찾는 다는 소식에 천산의 명을 받은 운총이 청간검을 들고 딸을 안고 더나고
운총은 신조문과 유명마희와 환과의 싸움에 난입하지만 둘의 협공에 쓰러지고 딸은 마희의 고독에 중독됩니다.
그사이 환관의 수하가 배신하여 수라왕이 되고
유명마희의 신안으로 수라왕은 신조문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이름이 어려워서 그렇지
스토리라인은 단순하면서 복선도 없는 편입니다.
무협물이라는 것이 그렇듯
사실은 무협보다는 인간사의 애정을 그리고 있고
희노애락이 다 담겨 있는 스토리라 짧게 보시기엔 나쁘지 않겠습니다
다만 원작이 뭔지는 모르겠짐나 소설로 읽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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