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미션 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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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파서블

영화 스토리도 간결하고 진행도 빠르고 좋습니다만 아마 이영화 평가의 극과 극은

코미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코믹액션영화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코믹부분이 뭔가 좀 피식하기는 하는데 피식하면서

웃어서 빈정상하는 그런부분이 많았습니다.

약간 슬랩스틱 식으로 차에 치이고 또 치이고

90년대에 바주카포 꺼꾸로 들고 쏘는 식의 개그인데 피식 피식은 합니다만.....웬지 지는 느낌입니다.

동의가 되는 ...한줄 평입니다. 허허

한국영화를 안본지 좀 오래라 김영광이랑 이선빈이라는 두 배우를 만난것도 좋았습니다.

특히 영광배우는 극중인물이 본인인 것 처럼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웠습니다

다른 배우들 연기도 다 좋았는데 중국어부분은 성조가 좀 많이 어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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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토리이긴 한데 첩보영화로 설정도 나쁘지 않고 킬링 타임용으로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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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성을 버린다고 예술영화는 아니듯이

상업상만 노린다고 저질 영화도 아닙니다. 다만 대상층이 확실한 부부으로 중장년층보다

아직은 세상이 즐거울 나이의 젊은 층들에게 많이 어필할 것 같습니다.

일본 만화 시티헌터식의 허술한 남주지만

알고보면 스펙타클한 과거와 드러내지 않은 실력의 미스테리한 남자

그리고 모든 것을 갖추고 매사에 진실하지만

어딘가 허당끼의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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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영화로 나쁘지 않습니다. 급작스러운 로맨스 전개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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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스타일만" 맞는다면요 누구나 즐길 수 있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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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이 나온다면 좀 억지스러운 개그파트만 수정하면

충분히 다시 볼 용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