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타이즈 더 콜로니 Tides, The Colony 2021

by 해리보쉬 2021. 7. 21.
728x90
반응형

타이즈/더 콜로니

영화가 좀 난해합니다.

독일 영화로 (그러고 보니 독일 영화를 마지막으로 본게 언젠지 어떤 작품이 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기후변화, 대 유행병,전쟁 등으로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 인류는 일부의 지배계층이 지구를 탈출해

케플러라는 행성에 정착합니다. 그러는 동안 지구는 두세대가 지나게 되고

케플러는 정착을 하는 가 했더니 여성의 생식능력이 사라지면서

다시 지구로 복귀를 꿈꾸게 됩니다. 그 여정을 위한 확인선이 지구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연락이 두절된 첫번째를 찾아 두번째가 출발

율리시스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됩니다.

그러나 지구에는 놀랍게도 생존자들이 있었고

귀환탐사선은 착륙중에 이미 대원을 한명 잃고 남은 하나....블레이크가 자료를 수집하러 떠납니다.

Tide가 오기 전에 지구의 생존자들에게 붙잡혀

그리고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1호의 생존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모험의 중심이며 미래와 희망의 상징이기도 하면서 크나큰 운명 Tides를 잘 타야합니다.

지구멸망의 커다란 운명을 피해

우주의 새로운 정착지를 찾았으나 거기에서도 멸망하게된 인류와

귀환을 하였지만 여전히 인류는 권력다툼을 하고 있는 암울한 디스토피아적인 영화입니다.

tides가 여러가지 의미로 쓰일 수 있고 많은 메세지를 담고 있겠지만

영화 연출이

지나치게 어두운 배경과 안개가 낀듯한 배경 그리고

많은 부분 대사에 의지하는 진행으로 생각보다 지리합니다.

이런 톤의 색상만으로 영화가 이뤄져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심볼들로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기는 하는 영화이지만 저는 역시 좀 지리합니다.

인류의 암울함을 이미지만으로 연출하지 말고 좀더 임팩트 있는 작은 사건들과 액션으로

연결했으면 어땠을 까 합니다.

독일인은 딱딱하고 지나치게 심각하다더니 역시 좀 .......

역시 영화는 너무 심각함과 재미 모두를 잡아야하니 어렵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