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송정동 동네 맛집 - 맘통해

 

거의 일년을 가족 회식을 못했는데

간만에 삼겹이를 집밖에서 강불에!!! 구워먹고 싶어 4시 50분에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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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먹고 빠지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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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골목안에 있는 아는사람만 아는 맛집입니다.

원래 대성 막창도 여기 있었는데

왼쪽의 맘통해가 오늘의 목표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해 삼겹살을 전문으로 하는 집인데

해산물,수육 등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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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식당 건물이 아니라 던전 탐험하듯이 들어가 방이 몇개나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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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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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2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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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에요

오늘은 기름 걱정없이 가게에서 먹는 삼겹이를 그리워 나선 자리라 다른 메뉴 다 필요없이

무조건 삼겹이!!

삼겹살만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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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소음판도 있는데

아마 저 사이 사이 끼인 고기 냄새가 역사를 자랑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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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

저는 깻잎이 제일 맛있어요. 달달 짭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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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3인분 시작합니다.

150g 9천

가격저렴하죠. 길게 나오는 스타일이 아니고 짤라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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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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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첫번째 병따기 도전!

엄마를 위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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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침고여요

 

연기가 좀 나도 환풍시설이 되어 있는 가게니 걱정노노

이런 강불에 지글지글 구워먹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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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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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김치도 구워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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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쌈을 좋아하고 첫째는 고기 그대로 소스만 살짝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데 신기합니다.

엄마아빠의 습성을 그대로 가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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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은 재래된장 집에서 직접 만든것이고 상추는 텃밭에서 직접 키우신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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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더 구워먹고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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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외식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스크림까지 사와

들어갔습니다.

 

http://naver.me/Goz6938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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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통해 : 네이버

방문자리뷰 9 · ★4.06

naver.me

이런 정겨운 동네 맛집이 많은 것이 행복이죠

 

내일은 또 어머니 집에가서 간만에 집밥!

 

오늘도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