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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4

먹다남은 국밥,마른 국밥 살리기 먹다 남은 국밥 둘째가 속이 안좋다며 밥은 한그릇 다 부어놓고 한수저 드시더니 방치한 국밥.... 다시 끓여서 냉장고 넣어놨더니...아뿔싸... 끓이면서 국물이 많이 날아가고 밥이 국물을 흡수해 죽처럼 되어버렸습니다. ​ 국이든 찌개든 먹다보면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사골 곰탕 국물....이거 쓰시면 김치찌개,된장찌개,국밥 다 살릴 수 있습니다. ​ 천원 안하는데 아까운 그리고 애매하게 남은 국,찌개 한번 더 먹을 수 있어요 특히 돼지 국밥류는 뭐 ....원래 국물 같습니다. 맛은 평범했는데 반찬 엄청나게 주던 국밥집 반찬 그대로 재활용 어른이 입맛에 맞게 후추 촵촵해주면 완성입니다. 원래 국물요리할 때 치킨스톡이나 각종 MSG들 쓰지만 사골 국물도 많이 쓰죠 특히 담백함이 베이스면 잘 어울립.. 2022. 6. 1.
남은 해물찜 짜글이 만들기 (볶음밥) 해물찜을 시켜먹고나면 보통은 그냥 버리지만 저는 애매하게 20%이하로 남으면 살짝 끓였다 식혀 냉장보관합니다. ​ 보통 한국의 많은 가게에서 철판으로 구워먹는 요리들은 볶음밥이 존재하는데 보끔밥도 가능하지만 짜글이식으로 덮밥도 가능합니다. 온갖 해산물과 가게의 비법소스가 어우러진 육수를 버리긴 아깝죠 ​ 물론 남기실때 건더기를 고려해야합니다. 건더기가 아무것도 없으면 너무 그냥 조미료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볶음밥을 하려고 남은재료를 넓은 프라이팬에 넣고 남은 공간에 기름 살짝 두르고 파를 볶아줬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재료를 차례대로 넣고 조린다음 밥을 넣으려고 했는데 재료자체가 물기가 많은 스타일이니 그냥 짜글이 식 덮밥으로 변경했어요 다만 재료가 부족하니 여기저기 시켜먹고 남은 재료들을 추가합니다. 특히.. 2021. 7. 9.
튀김 후 남은 기름 산패 없이 보관하는 법 튀김 요리를 하면 기름이 많이 남습니다. 적게쓰면 요리가 타기 때문에 식용유 절반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테스트를 완료한 방법이여요 커피 여과지에 기름을 붓고(좀 식었을때) 기다리면 기름 내부 찌꺼기는 빠지고 기름만 내려와요 ​ 이상태로 냉장보관하니 2일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그럼 3일부터는 안괜찮은가? 는 아닙니다. 아직 테스트해보지 않았어요 웬만하면 튀김요리는 사먹거나 에어프라이로 해결하는 게 좋습니다. 2021. 4. 23.
냉장고 비우기, 남은 재료 처리 - 김치 찌개 비슷한것 오뎅 굽고 남은 기름에 마늘과 파 넣고 파기름을 일단 내놓고 대패 삼겹 남은거 일단 넣고 동물성 기름기가 필요해요 국이든 찌개든 떡보끼하고 남은 배추와 썰어놓은 양파 그리고 훠궈할때 사놓은 청경채 버섯조금 당근 그냥 다 넣어요 1인분하려고 했는데 당근과 단무지 남은건 식감과 단무지의 식초로 새콤한 맛을 더합니다. 그리고 전분넣고 덮밥스타일로 만들어도 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김치 넣고 볶아서 국물요리로 만듭니다. 국밥 시켜먹고 남은 된장과 새우젓으로 간을하고 육수를 따로 못내려 힘들어 그냥 고추장 넣고 끓이려구요 그리고 맹물 붓고 버섯넣고 고기소스 부워서 감칠맛을 더합니다. 애들은 라면 끓일때 두개에 스프하나만 넣어서 남은 스프들 그리고 조미료....고민하다 진라면스프반 넣었어요 새콤달콤한 감칠맛에 묘한 김..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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