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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리쿠3

온다 리쿠 - 어제의 세계,도서실의 바다 도서 정가제 전 대량 구매한 책들 책더미 없애기 프로젝트 23년초반에 시작했는 데 벌써 8월 결국 24년은 되어야 마무리 될 거 같습니다. 그 때 진짜 온다 리쿠님의 소설에 빠진건지 분명히 책장에서 다 골라내어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 데 아직도 2권이 남았네요 이제 국내 정발된 작품은 거의 다 읽은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의 세계는 사실 같은 작가의 작품을 읽었을 때 올 수있는 패턴의 유사성과 반복 그리고 그 본듯한 세계관이면서 연결되는 듯 아닌듯 묘하게 전작의 완독을 요구하는 것으로 인해 살짝 온다리쿠에 지친 상태에서 읽었습니다만 ​ 간만에 일본 식 스릴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역자가 쓴 글처럼 거대문어빨판급의 흡입력(사실 문어빨판은 흡입하는게 아니고 밀착시켜서 압력으로 버티는거 아닌가....) .. 2023. 9. 5.
[책]온다리쿠 - 초콜릿 코스모스 이미 판권도 소멸되고 절판되어 국내에서 보기 힘들어진 온다 리쿠님 작품들 ​ 그렇다고 국내서 엄청난 인기로 희귀본이 될 (사실 그러면 재판이 계속 될 것이라 애초에 논리가 성립하지 않죠) 경우는 없고 제 책장에 있는 걸 읽고 저도 보내주려고 합니다. 온다리쿠님 작품답게 술술 읽히며 흡입력은 있습니다만 옮긴이 말처럼 온다리쿠하면 흔희 떠올릴 그런 특징이 없습니다. 바꿔 말하면 매력이 덜해요 온다리쿠 이름 빼면 성공하기 힘들었을 소설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겠습니다. ​ ​ 연극판에 떠오른 신생 천재 배우와 자신의 위치와 연기의 지루함에서 신생배우에게서 충격받은 기존의 큰별 ​ 그런 전개로 이어지는 연극에서의 이야기는 연극 관계자 아니면 혹은 연기 전공이 아니면 다소 지루할 수 있고 또 마무리도 크게 와닿지 .. 2023. 6. 23.
황혼녘 백합의 뼈 ㅡ 온다 리쿠 일본 작가들 중에 제일 좋아하는 작가 온다 리쿠님의 소설 황혼녘 백합의 뼈입니다. 특유의 세계관과 기묘한 분위기의 소설은 볼 때 마다 묘한 여운을 남깁니다.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고 리세가 그대로 등장하는 연작입니다. 그 보리의...도 삼월의 붉은 구릉에서 나온 작품이라 삼부작일 수 있겠는 데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개별 작품으로 충분히 읽을 수는 있습니다. 흑과 다의 환상과 보리의 바다 외 나머지는 다 읽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미야베 미유키 작가처럼 작품이 은근히 많은 데 국내에 정발이 잘되어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스티븐 킹이라고 생각하는 작가 일러스트 삽화가 들어가 있어 감상할 거리가 더해집니다.(일러스트만큼은 컬러페이지였으면 좋을 것 같네요) 순..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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