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장국13 콩나물 국 끓이기 - 내해장은 내가 챙긴다! 오늘은 콩나물 국밥을 해볼까갑니다.전주 남부시장식을 좋아하는 데 빨간것도 좋구요저는 가끔 생각나고 또 해장으로도 사실 다른 건 별 효과는 없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게 이 콩나물이라고 생각하는 데요바지락까지 들어가면 더욱 좋죠근데 식구들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그래서 그냥 300그람 다 끓여놓고 제가 일주일 내내 먹을라고 다 해버렸습니다.남겨봤자 짜투리는 결국 기한 내 못쓰고 버리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그럼 바지락을 더 사왔어야하는 데아쉽네요바지락은 있는 대로만 쓰고 액젓이나 다른 걸로 맛을 더 내보기로 합니다.바지락은 소금물에 담아서 완전 캄캄하게 해주면 모래를 뱉어냅니다. 문경새재 손두부근데 순두부는 맛있드니 이 두부는 그냥저냥이었어요콩나물과 같이 식감이자 영양분을 위해 감자양파파 .. 2024. 10. 28. 구미 형곡동 신시로 돼지국밥 이번주에 감기기운이 너무 심해서 따뜻한거 먹고 연차를 썼습니다. 오랜만에 국물요리가 땡기는 하루라 돼지국밥시켰어요 구미 형곡동 농협앞에 있는 신시로 돼지국밥 사태수육2인셋트 시켰는 데요 국밥과 수육이 같이 나옵니다. 요거 좋습니다. 술안주로도 괜찮아요 (밥은 나중에 먹어도 되니까요) 살코기 위주에 비계가 있어도 부드럽고 적정량이라 애들도 좋아해요 국밥 , 냉면 만원 시대에 아직까지는 8천대를 붙잡고 있는 지방도시입니다. 가성비 음식이 아니게 되버린 국밥 잘 선택해야합니다. 추가로 순대 5천원짜리 하나시켰습니다. 따뜻한 막 찐 순대를 좋아하는 애들입니다. 이 집은 요즘 대세에 맞게 걸죽하니 돼지육향이니 하면서 포장된 돼지 냄새가 없어요 깔끔하고 고소하면서 슴슴하니 조절 가능한 국물 국밥집 밥은 고슬.. 2023. 9. 14. 풀무원 김치생수제비 - 얼큰 해장국 만들기 이 제품 벌써 네번째 구매입니다. 해물 생수제비도 맛있구요 김치는 경사도 경시기(갱시기) 같은 김치 죽 같기도 하고 얼큰하면서 김치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에요 어제 술한잔 한 결과 저녁에 뭔가 국물 요리가 먹고 싶어 해장용으로 한번 끓여봤습니다. 그런데 해장용이라고 빨간 색이 꼭 필수는 아니죠 애호박 ,양파, 감자 넣고 청양고추(가루말고) 좀 넣어먹으면 시원합니다. 김치의 시원함이 아닌 해물의 시원함 이 것도 진짜 진짜 강추 드려요 거기에 겉절이 김치 있으면 끝이죠 사실 그러나!! 오늘은 김치수제비입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남은 게 이 것 뿐이었어요 후후후 조리예시 사진처럼 만들면 제일 맛있다고들 하죠 그런데 이렇게 선명한 빨강은 나오지 않던데.... 이건 지난번 콩나물,애호박만 추가해서 끓였을 .. 2023. 3. 17. 몽쿡 진 뼈해장국 수많은 해장국이 있지만 뼈다귀 해장국은 늘 호불호 없이 최고 인기죠 수많은 제품으로 집에서도 접하기 좋은 메뉴입니다. 이 제품은 사실 광고에 특가가 떠서 그냥 주말에 간단히 끼니 때우려고 산겁니다. 5개 2만원대 가성비는 짱입니다. 두개 꺼내서 주말 아침 간단히 식구들에게 대접해봅니다. 아 해동 ㅎㅎ..... 전날 미리 냉장실에 옮겨놨어야하는 데 아침부터 급하게 해동하려니 그냥 냄비서 살살 끓여가며 해동합니다. 오래걸려서 까먹고 있었더니....넘쳐서... 와이프한테 등짝 스매싱 각이 나오네요 요런 큼직한 고기가 한팩에 두덩이 씩입니다. 국물도 얼큰하며 진해요 가성비는 최고네요 우거지가 많이 들어있어 더 좋습니다. 아침이니 간단하게 한덩이씩으로 네명이서 한끼 해결 고기도 살이 많아요 우거지가 충분해서 더 .. 2022. 11. 20. 교동 선지해장국,순살 갈비탕 교동짬뽕시키다가 짜장면,탕수육,족발,파전,갈비탕,선지해장국, 우거지해장국까지 시켜버렸습니다. 냉동,냉장 밀키트들인데요 요샌 확실히 밀키트가 대세입니다. 가성비들이 좋아요(생야채가 부족한건 늘 아쉽습니다.) 짬뽕은 건더기는 다소 부실했지만 가격대비괜찮았고 무엇보다 국물이 끝내줬어요 요건 일반온도보관하는 레트로 식품격으로 이것저것 담아봤습니다. 대구에 앞산 쪽 선지해장국집들이 있는데 와이프가 선지 극혐해서 저만 먹기때문에 한개만 시켜봤습니다. 내요울 빼서 추가 야채넣고 끓이고싶은데 컨디션이 별로라 그냥 중탕했어요 건더기 나름 실하네요 선지는 좀 부족해보입니다만 가볍게 한끼 먹기 딱좋습니다. 해장하기두요 얼큰하지만 과하게 맵지않구요 교동 스타일 국물이 다 그렇듯이 간은 좀 세고 무겁습니다. 선지랑 우거지가 더.. 2022. 8. 30. 경상도식 김치죽 갱시기 ,김치국 - 다신물 없이 저는 혼술을 하게되면 미리 다음날 먹을 해장국을 준비합니다. 오늘의 차림상은 카레라이스와 김치죽(갱시기) 경상도 스타일입니다. 진리의 양파 카라멜 라이증부터 시작 그러나 오랜기간 볶는 건 힘들어서 포기 카레엔 돼지고기 선호하는데 냉장고에 국거리용 소고기만있어서 소고기로 들어가는 것은 양파 감자 고기 이 세개만 필수고 나머진 토핑 정도.....굳이 더 넣으면 당근과 버섯입니다. 카레지만 좀 더 깊은 맛을 위해 쌀뜨물 준비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쌀뜨물에 카레가루 투하하면 사실 상 요리 끝입니다. 여기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생크림,토마토 갈은것도 넣는데 오늘은 없어서 버터 반스푼과 케첩 두스푼 투하! 일본처럼 초코릿 넣는 것도 해봤는데 단맛이 너무 올라와서 요거 두가지 정도만 합니다. 케첩에도 설탕이 많.. 2022. 5. 8. 이마트 피콕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 밀키트 오늘은 간단하게 콩나물국으로 아침을 합니다. 피콕에서 많은 국류 제품이 나오는데요 지난번에는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그 제품은 그저 무난한편 많은 추가재료는 없이 두부,파,북어 몇조각만 넣었어요 고냥 팔팔 끓이면 됩니다. 두부랑 북어 같은거는 2,3개만 넣었어요 정말 편하긴 하네요 이전에 어머니들이 콩나물국끓이려면 콩나물부터 다듬어야하는데 요즘은 다 다듬어져 나오죠 이젠 그런 과정조차 생략된 밀키트 제품도 가성비까지 갖추고 나옵니다. 와이프 제거 두그릇 소분했습니다. 원래 전주식이면 식당 공기밥 그릇에 수란해서 김이랑 싸먹는데 귀찮아서 밀키트 먹는 데 수란은 좀 ......하기 싫어서 패스 ㅎㅎ 요런 수란에 김이랑 같이 먹습니다. 현대옥가면 이렇게 나오죠 남부 시장식이고 오른쪽은 무슨식인지 모르겠습니다.. 2021. 12. 19. 들안길 해장국 ㅡ 감자탕 압도적인 양 맛있는 국밥집 깍뚝쓰! 고기고기 감자감자 발골 발골 당면 밥 마무리 반찬은 깍뚜기만주지만 맛자체도 훌륭한데 양도많이주십니다 형곡동입구 국민은행 옆골목 강추 https://m.blog.naver.com/jjiangbbang/222144244030 구미 형곡동 국민은행 근처 -들안길 감자탕 오랜만에 가니 싹 리뉴얼해놨네요 고기도 이제 하시나봅니다. 음식이 맛있어서 고기도 먹으러 가보려구요 7... blog.naver.com 2021. 10. 18. 북어국으로 저녁 차리기 냉장고에 짜투리 음식을 모두 처리하기 위해 막창 구워먹다 남은거를 에어프라이로 돌려봅니다. 뒷베란다에 둬서 이러면 냄새도 집안에 안들어오고 처리가 쉬워요 프라이팬에 구우면 온통 기름천지에 연기가 너무 심하죠 그리고 북어국준비를 해봅니다. 요즘은 이렇게 작은 양을 소분해서 파는게 있어서 좋네요 예전에는 항상 다 못쓰고 버렸는데 가성비는 큰봉지보다 떨어지지만 버리는것보다 낫죠 북어는 한줌 정도를 오분가량 물에 불리고 불린물은 나중에 육수로 써도 됩니다. 콩나물은 잘 씻어서 한쪽에 둡니다. 야채와 두부를 준비 재료를 손질하면서 육수를 따로 냅니다. 멸치와 버섯 파 뿌리 부분 다시마로 3분정도 끓이고 저는 불바로 끕니다. 너무 우리면 저는 쓴맛이 나서 싫거든요 요즘은 육수낼때 맛내기 제품이 많아 선물받은거 하나.. 2021. 7. 1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