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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건파우더 밀크쉐이크

by 해리보쉬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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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보면서 정말 피하고 싶은 영화중 하나로 치는 영화가 이런 종류입니다.

샘은 공허함과 증오를 나타내고 에밀리는 미래를 나타내고 뭐 이런 굳이 의미를 부여하고자하는 해석보다는 명쾌한 영화평은 극이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뭔가 여자로만 구성된 존웍이나 킬빌같은 느낌의 영화를 만들고자하는 의도는 출연진 구성만봐도 명백합니다

양자경,칼라 구기노,안젤라 바셋 등의 쎈언니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언뜻 고스터버스터즈의 그 언니들이 생각게도 하구 할리퀸이 대거 여성만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나온 버즈오브프레이를 떠올리게도합니다.

성별이야 뭐가되었든 지구인이든 외계인이든 결국 영화는 재미가 있어야합니다. 상업적 재미나 예술적 감흥의 고취나 뭐가 되었든 상관이 없겠습니다만 화려한 포스터에 비해 내용이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그다지 멋있지 않은 액션에 어디서 본듯한 지루한 연출과 허무한 개그에까지

뭔가 맥빠지는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 실망을 하더라도 구독서비스라

극장에서 뒤통수를 맞는거보다 데미지가 덜하다는 것만이 새롭네요

제목의 센스는 좋았습니다

출연진도 화려합니다

누님들이지만 웬지 너무나 강할 것 같은 이 구성

그렇다고 마구 돌진만하는 똘아이 캐릭터는

이 친구 정도 안되면 특별한 배경이나 개연성이 없어보여

이 탈출씬에서 많이 실망하셨을 겁니다.

이 정도의 카리스마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해낸 배우로

이 정도 결과라면

관객으로 기대치에 모자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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