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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그리 급히 가시오 공자?
집에 갑니다.
집에가면 무었이 기다리길래? 딱히 없습니다. 그런데? 금요일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중생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착해보니 뭐가 있던가?
네 먹다 남은 국밥궁물과 깍뚜기 진로 2/3병이 있어 먹었습니다.....
아아...
이래선 안됩니다.
그래서 한개 까봤습니다.
국내산 게 85%랍니다. 열어봅니다.
오우 게살이 충만하네요
그리고 뚜껑은 요플레처럼 핧타야합니다. 할짝 할짝
비싼 게이니까요...
근데 게맛이 충실합니다. 식감은 좀....뭔가 ...게맛살같기도 하고 뭔가 뭉쳐놓은 살들이
오묘합니다.
바로 느껴지는 단점이라면 통조림 특유의 냄새
그 통조림 향입니다.
역시 단독으로 쓰기는 좀 힘들겠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탕이나 라면에 그리고 면요리에 넣어볼 예정인데 일단은 생으로 샐러드로 먹었습니다.
게를 시켜 까서 먹고 그리고 버리고
손에 냄새를 지우고....그런 과정이 귀찮은데 게향을 내면서 요리를 해보실 분
그런분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네요
요렇게 캔 다섯개랑 대게 파테(아마 조미료 겪인듯)
하나에 3만원에 샀는데
게를 요소요소 활용하기에는 좋아보입니다. 게가 워낙 비싸니....
생물은 사기 부담스럽고
재료 중 하나로 넣고 맛만 낼거면
아주 괜찮은 제품이에요
다음에는 탕이나 라면에 넣고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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