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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이야기,머니스토리

코로나 유럽이라는 복병 -경구 치료제 머크'몰누피라비르' 호주 상용화 시작

by 해리보쉬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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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8/11/52G7AB2QMREYRM3SGPESWS7OX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백신 모범국 이스라엘, 델타변이 확산에 신규확진 ‘6개월 만에 최다’

백신 모범국 이스라엘, 델타변이 확산에 신규확진 6개월 만에 최다

biz.chosun.com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변이가 인도에서 델타까지 발전해 현재 람다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말 학자들이 말하던 것 처럼 사망률은 낮아지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진행되네요

이스라엔은 전국민의 90%이상이 백신을 맞아 6월경 종식 파티를 하는가 하더니

델타로 급격하게 다시 상황이 어두워지고 있고

공산체제 특유의 통제로 잘 막는가 싶던 베트남도

코로나 발생이후 사상최대치를 찍고 있습니다.

물론 이쪽은 결은 좀 다릅니다만 중국 밀입국자로부터 시작되어 경로가 불분명하게 대량으로 퍼졌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도 안심할 상황은 아닌 듯하지만

SNS가 조용한걸로 봐서 사망자는 높지 않은가 봅니다.

유럽이 자꾸 복병으로 떠오르는데

프랑스 남부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의 얼굴을 히틀러의 사진에 붙여

복종하라! 백신을 접종하라! 라고 풍자한 광고판이 등장했습니다.

백신접종이 안되면 공공장소에 접근을 제한하고 해외여행 시 백신여권도 못쓰게 한다고 하니

레볼루션의 국민

프랑스가 일어섰습니다.

시위가 벌써 한달이상 지속되고 있는데요.....

미국의 안아키 수준이 아닌 거 같은 숫자입니다.

개인 건강사정이 아닌 이상 백신을 이렇게 까지 거부하는 건

우리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저도 개인의 자유가 그것도 백신 좀 맞자는 정도로 침해된다고 보지도 않고

국가가 장려를 위해 저 정도의 조치는 취할 수 있다고 보는데

확실히 동양과 생각하는 방법 자체가 다르네요

옆나라 이탈리아도 비슷한 상황이구요 영국도 다르진 않죠

이 정도면 람다의 발현과 대유행은 유럽에서 시작될 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치료제가 나와야 끝난다는 이야기인데 최악의 경우는 치료제가 또 변이에는 소용없는 시나리오가 성립되면

이제 진짜 집단면역말고는 현재의 생활을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겠네요

경구 치료제로 한참 떠오르던 신풍의 피라맥스는 이제야 3상(1천명) 대상 모집중이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가운데

오늘 나온 뉴스가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가 호주서 승인되었습니다.

세계 첫 상용화인데요 시장 반응은 또 조용하네요

머크 '몰누피라비르' 호주서 승인…경구형 코로나 치료제 상용화 첫걸음 (theguru.co.kr)

 

머크 '몰누피라비르' 호주서 승인…경구형 코로나 치료제 상용화 첫걸음

[더구루=김다정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호주에서 잠정 승인을 받았다. 상용화가 임박하면서 머지 않아 초기 환자도 가정에

www.theguru.co.kr

과연 게임체인져가 될 것인가

꼭 머크를 투자하라는 것이라기 보다 경구치료제가 나오면 코로나가 빠르게 종식 될 수 있습니다.

백신으로 매년 예방하고 중증전에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면

독감수준으로 예방이 가능하니까요

머크

주가의 향방보다 이 치료제를 기점으로 수많은 재창출약이나 신약이 나오길 기원해봅니다.

일단 머크는 관심있게 한번 지켜보세요, 21세기 인류사에 큰 반환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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