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 길드의 전설 3D 애니메이션

이게 뭐라고 끝까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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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저는 몬스터헌터를 PSP로 몇일 플레이한게 전부인데

https://youtu.be/PqFjjs_qNn4

게임 원작 영화는 실사화가 아니더라도

망하기 십상이라는 교훈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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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있는 영화 중에 비슷한 류의 영화로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도 이런 단점을 극명하게 보여줬는데

결국 원작이 뭐든 1시간 30분 ~2시간 남짓한 영화로 추려내려면 연출과 시나리오가 중욯바니다.

그러고 보면 게이머라는 분류도 참 신기한게

이 쪽에 속하신 분들이라면, 물론 저도 마찬가지지만

이 걸 보고 저 애니를 또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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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그렇게 욕하고도 후속작을 구매해요

그러고 보면 게이머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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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에게 무슨 짓을 해도

계속 구매해주면서 또 끊임없이 욕하는

그런 연인 같은 관계가 아닐까요?

그다지 특징없고 매력이 안보이는 주연과

언뜻 비치는 원작의 향기로는

영화라기 보다는

팬픽이나 게임 소개 영상에 가깝습니다.

몬스터 헌터의 팬분들에게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