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변 - 아이치이 우주 SF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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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이변 | iQiyi

넷플릭스하고 결이 다를 뿐 아이치이도 은근히 볼게 많습니다.

무협물이나 괴수물은 요즘에 아이치이 말고는 잘 없죠

디즈니 플러스까지 보면 ...하루종일 봐도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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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화성이변입니다.

8점이상이면 보통은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아이치이를 비롯 중국 문화 컨텐츠 쪽이

뭔가 나름의 중국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 같긴한데

중국 정부의 컨텐츠 검열이 더욱 강화되어 앞으로는 은근히 사상적 교화(?)를 영화에 넣지 않을 까 걱정되네요

정말 뜬금ㅇ벗이 남자 아이돌이 이쁘면 안된다는데

음....한참 성장하는 시장에 찬물이네요 이 영화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중국 영화도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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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마이너한 장르 만들어주는 데가 잘없는데 괴수 영화 최근에 본것은 전부 아이치이입니다.

문화의 다양성을 통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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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간 포스터 부터 느껴지는 거대괴수

그것도 우주급에서 스타워즈의 향수가 떠오릅니다.

고질라 정도는 애교로 만들어버리는 우주괴물들

엄청난 설정들이 많이 있지요

예시로 보자면

저는 이 우주 가오리보고 완전히 매료된 경험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버젼에서 잘 표현되었는데 자료를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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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우주 군단에 맞먹는 강력한 괴수들

단순히 인간대비 크가 이정도가 아니라 행성같은 사이즈로 우주를 유영합니다.

스타워즈의 저그같은 종족들이지요 뭔가 생물로서 개념이 지구와 많이 다릅니다.

행성포식자 같은 개념의 괴물들부터 우주를 끝없이 유영한느 생명체들

형태도 다양한데요

이런 무시무시한 육지형부터

지하에서 우주선을 삼키는 녀석도 영화에 등장했구요

바다에도 있죠

특히 바다쪽은 어두 컴텀하던 배경에서 갑자기 라이트에 비쳐진 거대 생명체

이런 클리쉐가 많습니다.

설정만 찾아봐도 재미난게 많아요

저그만 해도 한국인을 끝없이 매료 시켰는데

이 세계관에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행성 개념의 생명체라니요

무엇보다 디스트로이어보다 더 큰 저 문어 괴수.... 상상력의 끝판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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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얘기하다 스타워즈 쪽으로 너무 갔네요

그럼 화성이변으로 돌아와

이 영화에 나오는 우주 고래 괴수

CG는 이제 중국영화도 상당한 퀄리티입니다. 역시 영화는 자본력이기도 하네요

하늘을 날으는 거대 고래는 새로운 소재는 아닙니다. 이미 많이 만들어진

SF장르에 단골 손님이죠

한국 CF에서도 활약한 날아다니는 고래

그러고 보니 중국판 우주 영화는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화성탐사대에 정체불명의 괴물로부터 공격을 받고

다른 곳에서 우주탐사중이던 중국의

연구대가 조사를 위해 화성으로 출발합니다.(깨알 같이 서양의 요청을 받는 장면도 넣었어요)

웬지 멧데이먼이 살던 곳같은 화성기지

근데 생각해보면 우주기지에서 화성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기술력의 세계겡서

엄청난 사이즈의 고래 괴수가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을 까 싶긴합니다.

공상과학영화란 어차피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말이되게 만들어야하는 그런 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겨우 도착한 화성기지에서

온갖 괴생명체와의 대결을 벌이는 구조대

화성이란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이런 거대 생명체들이 살아서 돌아다니는 걸까요

결국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우주는 역으로 인간을 습격하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흥미로운 설정들과 진행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만들어진 SF영화는 이 승리호인데요

중국도 우주영화 잘 만드는 군요

이런식의 우주영화 결말도 잘 넣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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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볼만했던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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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대 우주 괴수라는 유니크한 부분이 좋았지만 100% 활용은 못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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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짧은 러닝 타임에서 충분히 느낄수 있는 즐거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