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맥어보이의 신작 <My Son>

https://youtu.be/kRDXnNwbP2I

여러개의 인격을 가진 초인을 연기했던 제임스

참 잘생긴 배우기는 한데

저는 늘 GLASS에서 모습이 제일 인상에 남았습니다.

다른 작품도 많지만

이떄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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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개봉했고 NBC의 스트리밍인 피콕을 통해 개봉했다는 데 국내에서는 아직 볼 수 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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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랜드가 배경이라는 데 예고편만 봐도 이국적인 북유럽 시골의 모습이

비오는 배경과 음산해보이는 집들

그리고 초조한 아버지의 연기가 잘 어울려 기대해 볼만 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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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번 영화는

아들의 실종소식을 들은 전부인(클레어 포이 역)과 젊은 아버지(맥어보이)의 절박한 시선을 따라가며

관객이 그 시선과 일치하게 만들려고 만든 장치가 인상깊은데요

시나리오가 없는 것은 물론 대사가 없었습니다. 그럼 완전 상상만으로 연기한 즉흥극인가

하면 그건 아니고 동명의 원작이 존재하는 데 그 영화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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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어보이가 본인의 연기를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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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듣도 보도 못한 독특한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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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크리스찬 카리온

여자배우는 클레어 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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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는 https://www.imdb.com/title/tt13234058/?ref_=nv_sr_srsg_0

My Son (2021) - IMDb

굉장히 신선한 시도라고 여겨지는데요

이런 정보만으로도 극장에서 꼭 보고 싶은 영화이긴 합니다만 이런류의 작품은 한국에서 인기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 아마 스트리밍 중 하나로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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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꼭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