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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라고 제목에 표기했지만 과거 홍콩 느와르 영화라고 봐도 될만큼 조직과 경찰간의 갈등이 메인테마이며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음모, 동료의 배신이나 비밀의 폭로, 동료의 죽음 같은 클리쉐를 모두 가져가는 영화입니다.
정작 액션은
그렇게 세련되었다고 보긴 힘든 수준이고 스케일이나 연출모두 평이한 수준입니다.
최근에 본 007시리즈와도 당장 비교가 되는데 느와르하면 감상후 기억남는 추격씬,액션씬이
이 부분이 약합니다.
뭔가 2%부족한 영화지만 장르에 대한 특징들은 모두 다 같다 써서
동류의 영화처럼 킬링타임용으로 적절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중국영화 특유의 표현방식이 어색한 부분도 많습니다.
스토리는 굳이 부연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간결한 경찰과 마약조직과의 대결입니다.
중화사상을 은근슬쩍 많이 영화에 집어넣는 편인데 영화에 나오는 차량은 거의 대부분
해외 차량인것도 아이러니 하네요
동료가 갑자기 배신을 하는 이유라든지
메인 케릭터들의 행동에 근거가되는 설명이나 배경에 대한 표현이 부족한 것도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진행되는 사건의 전개로 다소 루즈하다는 점이 제일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악역캐릭터들이 특징이 분명하고 매력적이구요
제일 신선했던 시선처리
촬영 시점 기술
팔에 카메라를 달아놓고 회전하는 거 같은데 이건 좀 신선하네요
광해시 백성들을 위한 펀치....(실제 대사)
으악...주금
거의 모든 부분에서 뭔가 조금씩 아쉬운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게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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