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왕대륙이 등장하는 영화임에도
영화자체는 편집에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식을 뛰어넘는 전개로
만들다가 뭔가의 사정으로 완성되지 못한 미완의 영화가 나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고고학이나 유물관련된 영화는 서양쪽에 명작이 많은데
애초에 고고학이나 탐험 관련된 문화가 동양에는 잘 없었던 과거에 기인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이 장르의 대작이라고 하면 역시 이 작품 인디아나 존스
모험+과거의 유물+신비의 고대문명이라는 컨셉으로 의상부터 진행
탐험 영화의 정점을 찍으며 장르를 대중화 시킨 영화입니다.
정글 크루즈 같은 현재의 작품까지 이르러 많은 어드벤처가 나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좀더 역사적 사실이나 실제 유물,존재하는 유산들 박물관을 소재로 해 대박을 친 댄브라운 소설들과 영화
모두 재미있습니다.
트레져 헌터
과거의 사라진 문명이나 누군가에의해 묻혀진 보물
혹은 역사 현시대의 기준으로는 보물이 되는 이런 자료들을 찾아나서는 모험은
언제나 매력적인 소재지만
그래도 여전히 최고는 인디아나 존스일 정도로 제대로 된 후속작품들은 잘 없습니다.
그러나 늘 평타는 치는 작품들이 많았는데
도굴 귀취전설 이 영화는 좀 많이 난해합니다.
난 모험가다 라는 복장과 헤어스타일만
따왔고 갑작스러운 시간의 이동도 이해가 전반적으로 어렵습니다.
이상한 무협스타일의 세력들과 결합 그리고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는 개연성 없는 캐릭터들로
상당히 난해한 영화입니다.
왕대륙이 나와서 굉장히 기대했는데 이 장르는 아직까지는 중국은 물론
아시아쪽에서는 제대로 된 작품이 드무네요
이 쪽 장르는 아직까지는 발전이 많이 필요하네요
특별히 내새우고자 하는
감독의 고집이 있는 게 아니라면 기존 인기작을 좀 더 참조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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