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진마사:영원비술 - 무협 퇴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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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시 진마사:영원비술 (2022) 자막 언어 – iQiyi | iQ.com

진마사 이야기라고 하니 본 기억이 있어 찾아보니 18년에 나왔던 사상복마와 같은 세계관이군요

복장하고 설정이며 왕생교가 언급되는게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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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584153908

영화 진마사 사상복마

 

 

전편이 그렇게 인상이 깊은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무협+퇴마 이야기는 늘 매력적이죠

약간의 SF적인 무협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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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 작도 볼 수 밖에 없겠지요

전반적인 평가는 이번 작품이 전작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시리즈가 제법되는 작품으로 이번 편이 무려 4편인가 그런데 굳이 구작들을 찾아보진 않겠습니다.

(저는 3편부터 본듯)

옥수선사가 청도법으로 거대한 나무요괴를 서남 곤지궁에 봉인하고 100년이 지난 후

왕생교의 좌사 고염동이 봉인되어 있던 영원나무의 씨앗을 빼내서 기관술의 대가 조정의 공수기에게 넘깁니다.

12년 전 공수기에게 가족이 몰살당한 당능봉은 가족같은 육은과 육동에 의해 진마사 은감으로 임명됩니다.

당능봉은 진마사 통령 장겸의 명령으로 나무 요괴에게 감염된 마을 사람들

신목촌의 촌민들을 명령에 따라 몰살하고

임무를 완수하는 거 같지만

숨어있던 소녀 목목은 몰래 살려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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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기는 거신을 움직일 영원비술이 담긴 노반 하권이 진마사에 숨겨져있음을 알게됩니다.

영원비술을 얻기 위해 공수기는 이런 가족같은 당능봉 일행을 이간질하고

정치적인 힘을 이용하여 ,

그리고 과거의 은원을 이용하여 그들의 상관 장겸을 필두로

당능봉에게 이중의 함정을 팝니다.

여기서 보여주는 당가의 기관술은 일반적으로 보여주는

무협에서의 기관술을 넘어 거의 로봇에 준하고 소환술에 준하는 정도로

다소 좀 무협에는 오버테크놀러지로 보이나 세계관이 그러니 그렇게 넘어가셔야 이후 나오는 거신에 적응합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영상미는 좋은 편이나

스토리에 대한 이해가 좀 어렵습니다. 처음접하는 분들에게는 아마 인물들의 행동에 대한 배경과 불필요해보이는 복잡한 관계들은 굳이 왜 이런 함정을 팠을 까 하는 의문이 들 것입니다.

기관술 대가의 대결 장면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과 장면을 희생한게 아닌가 싶고

후반에 뒷 이야기가 풀어지기까지 다소 난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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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술과 오버테크의 결합으로 굉장히 새로운 스타일의 무협이나

이야기 진행은 조금은 불친절합니다. 특히 몇몇 캐릭터는 굳이 있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떡밥만 던지는 수준이에요

네번이나 진행된 이야기면 당연히 배경스토리에 어느정도 분량이 있을 테지만

이 작품을 처음보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가 되게 풀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시리즈의 팬이라면

뭔가 새로운 무협을 찾으신다면 마치 건담이 등장하고

일본의 전대물인듯한 무협작품인 이번 작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역시 뭐든 어설프게 하는 것보다 끝까지 한번 나가보는게 임팩트는 강합니다.

무협 건담​

신장르의 개척입니다.​

새로운 시대

뉴타입의 재래​

무협을 보시려면 반드시 보십시요​

연방보다 매력적인 진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