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나는 킬러다(럭키 리메이크 유덕화 주연)

https://youtu.be/XIvQoRv7QUM

영화리뷰계의 언어의 마법사 경식이 형의 영화대 영화보면 웬만한 영화는

극장으로 달려들게 만든다는 마력이 있다고 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본인도 본인에게 속으신다는데.......

다행이 럭키 리메이크는 덕화형의 코믹연기로의 새로운 가능성까지 보여주면서

평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주연 유덕화 이분을 제외하고도 샤오양은 여러 영화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줘

제일 좋아하는 중국배우 중 하나입니다. 여배우들은 인상 깊은 분이 잘 없네요

(정보 출처 : 네이버 영화)

럭키 리메이크작 이면 샤오양 배우가 유해진님 역일거 같은데 유덕화님이십니다. 허억!

그런데 유해진 배우님 사진이 오랜만에 보니 차범근 감독같기도 하고 이연복쉐프 같기도 하고 묘하네요

천의 얼굴인가 봅니다.

제목을 엔드 게임이라고 내걸었는데

글로벌 흥행까지는 노린게 아닌 듯합니다. 유투브에 엔드게임 치면 어벤져스가 먼저 나올텐데 대단한 근자감인지

그냥 적당히 붙여본 이름인지 의도는 알 수 없습니다만 중국 포스터에도 엔드게임이라고 되어 있네요

유덕화님이 유해진님의 역활을 맡았을 떄는 배우 인지도로 티켓파워만을 노린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했는데

유덕화 옹의 코믹연기는 생각보다 잘 어울렸고 잘 소화해냈습니다.

코믹연기를 처음보는 거 같은데 말년에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시는 거 같아 보기 좋네요

국내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둔 럭키의 리메이크로

입증된 시나리오작품이 의외로 적절한 현지화와 성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경우가 드뭅니다만

무간도와 천장지구의 오마주까지 넣어

두마리를 다 잡으면서 과연 유덕화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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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열쇠의 도둑이 한국의 럭키가 되고 럭키가 다시 중국의 엔드게임:나는 킬러다 가 되었습니다.

중국편에서는 여성악당캐릭터가 등장해

악역의 비중이 더 커지고 카리스마가 강해졌습니다. 극의 전반을 코믹으로 맞춘 한국판에 비해

스토리와 인물중심으로 좀 더 무겁고 깊이가 있는 연출의 중국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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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의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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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새로운 소재나 기발한 스토리의 시작은 일본이나 한국에서 완성되고 미국이나 중국에서 리메이크가 되는 경우가 왕왕 있네요

보통은 뒤로 갈수록 안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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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평점을 보면 전문가 영화평가는 낮은데 관격평은 높습니다.

확실한 오락영화라는 이야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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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크게 눈에 띄는 영화가 없는 데 럭키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면 아는 맛이 무섭듯이

아는 스토리도 새롭게 각색된 이 영화에 충분히 빠져드실 수 있을 겁니다.

럭키가 유해진 원맨 쇼에 조연은 말 그대로 조연이었다면 이 중국 버젼은 두 연기파 배우 양대산맥이 이끄는

메인 캐릭터와 매력적인 여성캐릭터들의 하모니가 새로운 맛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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