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 리처 시즌1(2도 확정)

영화 원작의 잭리처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며

주연 배우를 190의 110kg이상 거구로 캐스팅하며 말이 다소 있었지만

셜록홈즈 같은 추리력에 마초의 무력이 합쳐진 엄청난 캐릭터로 재탄생하며

팬들의 환호와 함께 바로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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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유명 영화를 괜시리 속편들을 만들어 내 전생시킨 다음 죽여버리는 것이 유행인거 같은

헐리우드에서 드문 희소식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이 맨손으로 갑자기 마을에 나타나 사건을 해결하는 전직 군인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겠지만

전작품들을 보면 엄청난 이미지 괴리에 또 제목만 같은 다른 작품인 가 싶은 드라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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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700의 작은 마을에서 갑자기 벌어지는 살인사건들과 하루 간격으로 늘어나는 시체들

https://youtu.be/GSycMV-_Csw

 

그리고 마을의 왕으로 군림하는 자본가와 그 흑막의 세력들을 오로지 맨몸으로 그리고 지력으로 해결해나가는

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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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만 리처 영화 1편 정도는 보고 봐도 좋겠습니다.

그의 행동 양식과 모토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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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덩치에 무표정으로 뱉어내는 명탐정 홈즈같은 추리의 대사들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alan ritchson 주연배우.....지력따위는 필요없어보이는 외관으로 용의자들을 그대로 접어버릴거 같지만

작은 단서와 행동에서 찾아내는 빛나는 추리의 매력이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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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도 살려냈다가 죽이고 z카도 죽이고 매트릭스,킹스맨 모두

능욕당했지만 리처는 살았군요 역시 리처입니다. 맨손으로 떠나는 서양 수사관에서 뭔가 목가적인 동양의 매력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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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캐릭터들도 극명한 대비를 보이며 존재를 뽐냅니다. 경찰치고는 작지만 강한 여자

지역 경찰 캐릭터

이미 은퇴가 가능한 시점에 백인들이 주류인 마을에 보스턴의 화려한 경력을 배경으로

입성한 끝까지(개인적으로) 의심스러웠던 경찰 보스

호와 불호가 극명하지만 협력하게 되는 셋

달러 지폐 몇장으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는 리처.....

마치 RPG게임 도입부처럼 점점 늘어나는 아이템들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그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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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최고의 미드였습니다.(아직 2월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