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 용문비갑(2015)

한국에서는 중화티비에서 방영도 해준 드라마로

영화가 워낙 많이 알려져 신용문객잔의 이름은 누구나 아실겁니다.

용문이라는 곳은 과연 무림의 용맥인지 이곳에서 수많은 영웅들이 대결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

신기한 것은 어느 작품이나 내시의 역활이 (시대 상 사건의 주역이기도 하고)

중요한데 어느 작품이나 이 조내관 역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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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처럼 뻗어나가는 흰색 눈썹

https://youtu.be/1VhtY8-sBEg

 

제 나이대의 무협을 사랑하는 무림동도분들은 응당

이 작품을 처음으로 용문객잔을 접했을 겁니다.(위 링크의 유투브는 92년작 풀버전입니다. 전체를 보실 수 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보세요. 특히 저 작품에서는 추억의 중화 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보실 수 있어요

(누군지는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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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신! 이라는 새로운 용문객잔이라 제목을 달고 나오는 신용문객잔이지만

92년부터 22년까지 신용문객잔이니 모두가 새롭지는 못하네요 허허

특히 3편이라고 나온 용문객잔의 경우

용문비갑등의 중간의 작품을 거쳐 최근에 나온 최신작이나 작품은 많이 심심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jjiangbbang/222609415628

신용문객잔3

 

그리하여 찾아보게 된 드라마 신용문객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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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최근의 무협은 1시간 10분~20분 남짓한 러닝타임으로 다소 정신없는 전개와 젼형적인 연출로

저는 나름 재미있게 본 작품들도 재미있다고 했다가 강호에서 추방당할 뻔 했는데

드라마는 항상 그래도 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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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5년에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육소봉(고룡 원작) 드라마 2015도 초반엔 사건 전개가 흥미진진했는데

아무리봐도 15년이 아니고 95년에 찍은거 같은 영상미에 연출도 필름에 색칠한 거 같은 시절의 CG라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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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끝까지는 못봤는데요 그래도 육소봉보다는 재미있습니다.

http://program.tving.com/zhtv/longmen/1/Contents/Html

新용문비갑 | 드라마 소개

 

끝나지 않는 용문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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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헌종시기, 환관이 득세하여 민중을 억압한다.

의협 조회안은 충신들을 구하려다 동창주 만유루와 서창독주 우화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과거 큰 화재로 폐허가 된 용문객잔에서 조회안은 새로운 주인 호중옥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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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안은 십 수년 전, 황후의 계략으로 자결한 난비 소생의 남매 쌍둥이를 무사히 궁 밖으로 넘겨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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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황자는 마천우라는 이름으로 호중옥과 함께 성장했으나, 지금은 행방이 묘연하다.

이에 호중옥은 사막 한가운데 ‘용문객잔’을 짓고 그를 찾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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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옥은 조회안과 무예 대결을 하던 중, 그가 어린 시절 자신을 가르쳐 준 사부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는 사부에게 황자를 궁에서 봤다는 사실을 털어놓고, 황자를 찾기 위해 궁에 잠입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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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뜻하지 않게 우화전의 수하가 된다. 간신 만유루에게 입양되면서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장을 하고 자라왔던 우화전은 점차 호중옥을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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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만유루가 자신을 철저히 이용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 환멸을 느낀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출생과 용문에 얽힌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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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는 92년 영화만 못하네요. 2,3편이 있지만 공식적인 영화의 뒷이야기라면 이 작품인 거 같습니다. 원작소설없이 서극 감독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보여지는 데

이 무협의 세계관이 마음에 드시는 분에게는 선물같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