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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화영웅:풍운재기(2022)

by 해리보쉬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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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q.com/play/%EC%A4%91%ED%99%94%EC%98%81%EC%9B%85-%ED%92%8D%EC%9A%B4%EC%9E%AC%EA%B8%B0-2022-gwmakhmlh8?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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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전투를 하던 중, 김오는 중화오결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에 처했을 때 화영웅에게 중화오결을 물려주었다. ‘천살고성’(天殺孤星)의 명격인 화영웅은 자신의 부모와 아내를 잃고, 자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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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전통 무협에 가까운 작품이 나왔습니다.

중화 영웅 풍운재기

시작합니다.

이름이 영웅, 화영웅입니다.

사제와 사부 단촐한 문파지만

중화오결이라는 강력한 무공을 이어받아 발전시키고 전승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영웅의 사부는 온화한 인물이지만

동문 사형제이나 스스로 일본인이라 중화오결을 전수받지 못한것으로 여기고

끝없이 복수를 노리는 그의 사제는 시시탐탐 중화오결을 노립니다.

기묘한 사술로 사문에 칼을 겨누는 그에게 사부는 일단의 승리를 취하지만

곧 공력이 다하여 최후의 순간에 화영웅에게 중화오결을 물려주빈다.

중화오결은 천하 신공인가

재앙인가

화영웅은 이제 공적이 되어 가족마저 몰살당하고

끊임없이 쫒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무협의 세계에서 강한 무공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인이라 차별받았다던 그의 사숙은 정말 일본과 내통하는 걸까요

모든 것을 잃은 그지만

중화민족을 위해 다시 잃어섭니다. 그는 화영웅

영웅입니다.

개화기시대라고 해도 이 이상한 카우보이 복장의 미국인과

유니폼처럼 맞춰입은 그들의 코트 ,카우보이 모자는 좀 오버스럽습니다.

중화를 너무 영화에 담으려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요 중화영웅이 대놓고 제목이니 넘어갑시다.

대오 각성하여 이제 적들과 맞서는 화영운

초반의 협의 테마를 잘 살려

복수와 정의의 실현이라는 너무나 뻔하지만 언제나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지르는

협, 그 협으로 이야기를 풀었으면 좋았을 텐데

중화민족이라는 사상적 개념을

독자에게 강요한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마지막 대결은 최소한 중화 오결의 무공 대결로 마무리했으면 좋았겠습니다.

초중반까지 좋은 분위기였으나 후반의 마무리가 아쉽습니다.

중화오결의 계승자가 보여주는 최후의 복수와 협은 사상이 아닌 정의였어야 했어요

아직까지 이보다 무협을 잘 이해한 무협영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쭝궈 거거 !

제발 무협좀 살려주세요

하다 못해 건담도 협을 추구하는 데 순수 협의 따거들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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