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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도어맨(The Doorman,2020)

by 해리보쉬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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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건물에 남아있던 한 가족이

테러리스트와 조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가족 중 한명이 군 출신이라는 다소 진부하지만

언제나 먹히는 설정의 영화

 

도어맨

해병대 복무 중 테러집단의 공격으로 대사와 가족을 잃은 알리(루비 로즈)는제대 후 고급 아파트 도어맨...

movie.naver.com

(사진들은 네이버 영화 출처)

무려 장르노가 등장하면서 그 유명한 레옹의 수류탄 씬도 오마쥬하였으나

형편없는 평점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영화는 양측이 싸워야하는 당위성은 물론 제일 중요한 액션씬이 빈약하여 완주를 어렵게 하는 수준으로

팝콘 무비 정도로 적당해보입니다.

매력의 마틸다도 광기의 형사 게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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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핀만 남은 영화(영화 레옹 중)

오마쥬를 하려면 세가지 요소 중 두개는 차용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화분이라도........

개인적으로는 이 루비로즈라는 배우가 액션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고

그녀가 출연한 필모그래피 들 중 뱅퀴시와 SAS도 특수부대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빈약한 체격과

힘없어보이는 액션으로 모두 다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보여집니다.

영화는 나름 재미있는 설정이라

킬링타임으로 보면 적절하지 싶은데 스트리밍으로 향하지 않고 이 시기에 굳이 극장 개봉을

강행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마치 어린이가 입은것 같은 군복의 루비로즈

강해보이는 인상외에 모든 것이 액션배우에는 어울리지 않는 캐스팅이었다 봅니다.

친언니가 보호대상인 중요작전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언니를 잃고 군을 나온 여주는 한 아파트의 도어맨으로 취직하는데

아파트는 바로 몇일 후에 철거하고 전체 리모델링 예정입니다.(근데 왜 직원을 추가로 채용을.....)

그리고 그 아파트에는 마침 그녀의 형부,살해당한 언니의 남편이 살고 있었고

그리고 그녀와 한때 묘한 분위기도 연출했던 사이입니다.

스토리,상황설정부터 뭔가 묘한데 초반 호위 차량 테러신부터 액션이 영 납득이 안가는 수준

그러다 갑자기 레옹이 아파트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러 오며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아파트에서 애처로운 표정으로 방문을 두드리던 마틸다를 지키던 레옹이 이제는

문을 두드려가며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

그러나 비번이었던 우리의 여주

형부집에 저녁식사를 하러 왔다가 그들 맞서게 됩니다.

뭔가 재미있을거 같은 데

아쉽고 설정이 다소 엉성하지만

또 나름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습니다.

비밀통로가 존재하는 고립된 아파트에서

복잡한 도시 지만 고립된 철거예정의 아파트에서

소수의 인원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만나 서로 목숨을 노리게 된다는 굉장히 재미있을거 같은 설정인데

한국식으로 리메이크해도 재미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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