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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와일드 리벤지:마지막 한 놈까지

by 해리보쉬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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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9a1agVTi74

액션영화에서 복수를 통한 분노의 표출과

카타르시스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테마입니다.

 

전직 특수부대 요원

그리고 납치되거나 살해당한 그의 가족

이러면 늘 대서사극의 시작이자 필요한 조건의 모든 것입니다.

이것이 마블식으로 표현되면 이런 인물도 나옵니다.

현실에서는 복수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피해자가 오히려 자신을 더욱 옥죄며 숨어사는 비극에

우리는 영화에서나 이런 시원한 복수극을 더욱 재미있게 보는 지 모릅니다.

그러나 영화는 복잡할 것 없는 플롯에

연출과 디테일을 많이 놓치며 상당히 아쉬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약중독자이지만 하나뿐인 사랑하는 딸

그런 그녀가 마지막으로 사라진 마을에서 그녀의 발자취를 쫒는 전직특수요원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으로 자식을 위해 못할 것이 없지만

웬일인지 마을 전체가 그를 적대합니다.

마을의 경찰,행정을 장악한 한 인물의 아들과 관계된

그들에게는 이미 덮혀진 과거를 캐내려는 그 는 제거되어야 할 대상입니다.

그러나 호락하지 않은 그는 군대와 같은 마을의 전력을 혼자서 모두 처리해버립니다.

제가 본 복수 하나만을 가지고

제일 통쾌하고 멋진 액션 그리고 스타일리쉬까지 보여준 작품은 멜깁슨의 페이백(Payback) 이 작품입니다.

멜깁슨의 복수 3부작이라고 이런 작품이 많습니다.

무려 30년 전의 작품이지만 복수라는 주제는 이 작품이 정말 잘 그려냈습니다.

영화 세븐의 마지막 장면처럼

복수의 마지막을 그리는 방법은 감독마다 다르겠지만

영화시장이 스트리밍이 대세가 되면서 드라마와도 차별화가 되지못하는 엉성한 연출의 영화

러닝타임2시간은 누군가에는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네요

제법 익숙한 얼굴의 배우들이 다수 등장하고

그래도 시원한 결말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라 액션영화,복수활극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선택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갈등의 서사가 람보와는 상당히 다르지만 영화 초반에는

상당히 람보의 향기마저 느껴지며 기대되게 했습니다.

비록 후반에가면서 연출력이 떨어지며 집중력이 흐트러지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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