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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적인걸:음양사(2019) - 어전야순사

by 해리보쉬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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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소개에 ...카자흐스탄이라니.....뭔가 이상하네요)

새해를 앞두고 도성에 요괴가 저지른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황제는 어전야순사에게 정월 초하루 전에 사건을 해결하라는 어명을 내린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아 어전야순사가 된 연리는

조사 중 요괴들이 사는 본선가라는 마을을 발견하는데....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13410

 

적인걸: 음양사

새해를 앞두고 도성에 요괴가 저지른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황제는 어전야순사에게 정월 초하루 전...

movie.naver.com

음양사는 일본의 도사느낌인데

퇴마활동,예지,운명을 점치는 등 많은 능력을 가진 영적 능력자로 주로 나옵니다.일본 영화 음양사는

 

상당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굉장히 오래된 영화로

요즘은 거의 음양사를 못봤는데 저 특유의 모자와 붉은색 내의야 흰색외투가 인상적인 캐릭터로 게임이나 만화에는 종종 모습을 비추곤 했습니다.

주로 이름을 날린 캐릭터는 아베노 세이메이

그런데 이런 음양사를 이젠 중국에서 더 많이 활용하네요

워낙 많아서 다 열거는 안하겠습니다.

 

퇴마하면 중국도 만만치 않은데

영환도사님

 

천년유혼의 연적하가 있는데 굳이 음양사일까 싶어요

아마 변화를 시도하고 해외진출을 노린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적인걸은 탐정입니다.

원작 소설이 존재하구요 인기에 힘입어 영화,드라마화가 꾸준히 되고 있습니다. 주연과 설정은 계속 변화가 있는 데 기본적으로 사건을 수사해 배후를 밝혀내는 것이 주 역활입니다.

원작자가 영상화와 라이센스에 관대한 것인지

영화로 정말 많이도 나오는 데요 같은 감독,제작사가 아닌지

이름을 1,2,3,4....이런 식이 아니라 어느 작품을 먼저 봐야할 지 난감할 수 있습니다만 개별 작품이 보통 하나의 스토리로 끝나고

CSI처럼 한개의 사건을 다루고 그 감춰진 매듭을 풀어내는 것이 주요 골자라

어느 것부터 봐도 상관은 없습니다.

국내 정발 된 게 몇권 안되는데

영화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보입니다. 아니면 국내 정발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국에서는 많은 원작 소설이 있나보네요

 
 

(적인걸 천수불의 비밀)

나름 액션에 신경을 쓴 작품도 있고 타 작품의 캐릭터를 모방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오며 이어온 시리즈라 이 작품은 이렇다 이렇게 정의가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계속 나옵니다. 계속 다른 손에서요....

그럼 적인걸과 엮인 음양사는 어떤 음양사일까요?

어전야순사....황제를 위해 요괴를 잡는 직업을 설명하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속된 것이라 해서 황제들은 이런 무당 같은 자들을 보통 멀리했을 텐데

실제로 있는 벼슬이었는 지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니 안나오기는 하네요)

적인걸에 대해 여러 썰을 풀긴 했는데 사실 이 작품은 적인걸하고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어전야순사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인지도를 얻기 힘드니 적당히 앞서 히트 친 적인걸 후속작인거처럼 만든 거네요

(실제 영화 제목도 한자로 어전야순사입니다.)

아이치이에 어전야순사로 등록된 작품입니다.

https://www.iq.com/album/%EC%96%B4%EC%A0%84%EC%95%BC%EC%88%9C%EC%82%AC-2019-19rs15ibmk?lang=ko

 

 

어전야순사-앱을 다운로드하여 지금 즐겨보세요!

소개: 밤마다 도성 안을 출몰하는 요사스러운 기운으로 여러 명의 왕실 종친과 대신들이 연이어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이에 왕이 노하고 조정이 술렁이기 시작하였다. 위기의 순간, 젊은 어전

www.iq.com

 

지역:중국 대륙

더빙:중국어(보통화)

디렉터Zhang Mo Xian

출연진Mavis,Angelina이학

설명:소개: 밤마다 도성 안을 출몰하는 요사스러운 기운으로 여러 명의 왕실 종친과 대신들이 연이어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이에 왕이 노하고 조정이 술렁이기 시작하였다. 위기의 순간, 젊은 어전야순사 연리가 명을 받아 3일 안에 사건을 해결하리라는 군령장을 쓰고 목숨을 바쳐 “야순사”의 존엄을 지키게 되었다.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는 위험과 특무기구의 갖은 방해 및 겹겹이 펼쳐진 배후 세럭의 음모로 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지혜와 용기를 총동원하여 인간, 요괴들과 사력을 다해 대항한다. 진실에 가까워질 수록 생명과 영예, 음모와 사랑, 강산과 창생에 관련된 인간과 요괴 사이의 격전이 서서히 막을 올린다.

작품은 생각보다

야순사 연리

요괴를 잡는 퇴마사보다 무사의 모습입니다.

어린 나이지만 야순사의 대인이며 공주와도 친분이 있습니다.

얼굴도 잘 생겼네요....허헛 요즘으로 치면 엄친아에 정치계에 20대에 이미 거물인 셈입니다.

황실 경비대가 야간에 마주친 안개속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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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조사하기를 연리에게 맡깁니다.

이런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당한 희생자들의 시신만 19구에 해당하고

특별한 신체에 상해가 없고 시신은 기묘하게 공중에 매달린 형태로 발견되는 등 사건의 현장과 피해형태가 기기괴괴합니다.

그리고 사건의 흔적이 남긴 것들을 따라가다보니

본선가라는 마을로 당도하게 되고

그리고 사건의 진상에 다가갈 수 록 뜻밖의 인연이 드러나고

그 인연의 순환에 연리 자신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황실이 등장하면 당연하게 어두운 속내를 가진자들도 있는 법이죠

결국 요괴는 실제로 존재하든 안하든 어두운 마음을 가진자가 제일 무섭죠

적인걸이니 음양사니 했지만 사실은 야순사가 본래 제목이자 핵심이었고

또 적인걸이라고해도 아니면 음양사라고 해도 완전 틀린 말은 아닌것 아닌게 재미있네요 적인걸처럼 수사관의 역활을 하지만 또 요괴 전담이라는 점에서 음양사와도 맞습니다.

작품은 생각보다 진중하며 무게감있는 분위기로 수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늘어지지 않고 진행되어 무협수사극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요괴가 등장한다고 해서 과한 CG나 게임캐릭터 같은 외형이 나오지 않아 더욱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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