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영화 선검풍운(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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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무협 ，중국 판타지 ，판타지 ，연애/로맨스 ，액션

지역：중국 대륙

더빙：중국어(보통화)

설명：100년 전, 선검문의 선조인 장 장문은 이인 수령 유황과 7일 밤낮으로 싸웠는데, 이인족의 병기 구리를 선검문에 봉인하여 유황은 중상을 입고 패배한다. 100년 후, 선검문의 제자 장지린이 유황의 부하들에게 가짜 자청쌍검을 훔치도록 설계했을 때, 마을에 전염병이 돌게 된다. 유황은 혼란을 틈타 혼음녀를 찾아 원기를 회복한다. 장지린 사숙은 유황과 대결을 벌였는데, 그의 적수가 되지 못해 이내 구리의 봉인이 깨진다. 장지린, 심운지는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자 관문을 닫고 자양청명쌍검을 수련하게 된다. 여러 차례 서로를 시기 질투했었지만, 심운은 장지린이 목숨을 걸고 서로를 구하는 것을 보고, 두 사람은 진심으로 애석해하였으나, 마침내 쌍검을 모두 불러들이는 데 성공하여 하늘을 소탕하고 유황을 격파해낸다.

영상만 봤을 때

살짝 B급의 향기도 흐르는 게 일단은 조금 내려놓고 봐야겠습니다.

선협이라는 장르상 CG는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고 도사,신선의 기술이라는 게

영상화했을 때 어색함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연히 친구가 빌려준 대사조영웅문 보고 김용의 모든 소설을 다봤을 만큼 푹빠졌던 시절에 처음 접한 선협....당시에도 취향은 아니였습니다만

역시나 비쥬얼은 파격적입니다.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묘사는 이 칼을 타고 날아가는 선인들의 묘사

동양판타지에 가까운 장르물입니다.

소환술을 부리는 유황

무려 돌골렘을 소환해냅니다.

이렇듯 백년 전 선검문의 전투는 치열했으나 늘 악당은 처치하지 못하고 봉인하죠

(그래야 다음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이게 진정한 봉인의 목적입니다.)

봉인된 악은 늘 탈출을 시도하는 법

백년 후 선검문의 후예들에게 큰 위기가 찾아오고

자청쌍검으로 위기를 타파한다는 너무나 무협스러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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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이 전쟁이 없이 백년의 세월이 흐르면 나태해지고 약해집니다.

많이 유약해보이는 우리 선검문의 제자들

그러나 위기가 닥치자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인재가 등장합니다.

위기에서 영웅이 탄생하는 법

자청쌍검이라더니 색깔이군요 자색과 청색의 검

셋트 깔맞춤 버프 효과로 선검문은 유황의 힘에 대항할 레이드 무기를 획득합니다.

광역피해를 시전하는 유황

바닥!!!

동방제과 좌도 피하지 못한 브레스

과연 선검문의 제자들은 이를 피하고 자청쌍검의 발동조건을 맞춰

페이즈 3가 발동하기 전에 유황을 때려 잡고

전설무기를 획득할 수 있을까요?

​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런투로 말씀드리는 것은 그만큼 힘을 빼고 보시라....

보고나시고 저에게 분노하실 것 없으시다

누군가에게는 상어가 우주에 떠다니는 이 영화가 맞을 수도 있으니

모든 것은 취향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거슬리는 비쥬얼만 제외하면 볼만한 무협입니다.

아님 말구요....주말이잖아요

아이치이는 구독료가 저렴한 편이라

중화권 드라마나 사극 보는 것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보통 요즘 무협이 러닝타임도 짧으니 가볍게 한편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