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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종인:유령전희(Mutant Ghost wargirl,2022 아이치이)

by 해리보쉬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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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변신인인거 같은 데 변종인이라고 제목에 번역했네요

뮤턴트의 한자식 표헌인거 같습니다. 뮤턴트 코스트 워걸이라니......적당히 멋있어보이는 영어단어 붙여 이름 지은 학생작품같습니다.

변종광석이라는 영화도 재미있어 보이네요 중국에서 이런 장르가 많이 나옵니다.

지역:중국 대륙

더빙:중국어(보통화)

디렉터Liu Bin Jie

출연진MIYA이명헌牟鳳彬

설명:우칭칭은 국제안보연맹(변종범죄 퇴치)의 공작원으로 메두사 성형병원에 잠입해 직속 재단이 유전자 유도액을 비밀리에 연구해 변종 전사를 만든 범죄 증거를 만들라는 명령을 받는다. 우칭칭은 잠입에 성공했지만 뜻하지 않게 유전자 유도액 주사를 맞고 동료 왕뚱쯔의 도움으로 메두사 지하 실험실을 탈출했지만 끝까지 쫓기게 된다. 유전자 유도 용액의 영향으로 그녀의 기억은 일시적인 혼란과 결핍을 보였고 다행히 저우양과 함께 구조되고, 유전자 변이 기간을 성공적으로 넘기게 된다. 메두사의 변종 전사 실험 과거 실패 사례와 달리 우칭칭의 유전자와 약물 융합률은 기적적으로 40%를 돌파하여 메두사 조직의 관심을 끌었고 전면적인 추격을 받게 된다. 우칭칭은 위기에 빠져 목숨이 위태롭게 된다. 위급할 때, 우칭칭은 유전자 융합률이 50%에 돌파하게 되고, '유령'이나 다름없는 괴상한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어릴 적부터 연마해 온 뛰어난 무술에 발맞춰 절체절명의 반격에 나선다.

여기 놀랍게도 메두사라는 조직은 한국의 악의 조직입니다.

벽에 깨알같이 쓰여있는 메두사

근데 북한쪽인지 붉은 글씨에 글자체가......

전반적으로 설정이나 연출이 만화같은데가 좀 있습니다.

영웅본색 오마쥬한 듯한 요원(배신자 왕상운이라는 한국인 설정)

인체실험을 행한다더니 에얼리언을 만들어낸 메두사

한국에 이런 기업이 있다니 ......이 세계관서

유전공학은 세계일류수준으로 발전한 한국인 모양입니다.

비슷비슷한 인상에 어느 상황이던 압도적인 몸매를 먼저 뽐내며 등장하는

요즘 중국영화의 여주인공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 중국 영화는 이래야재미있어요

약간 오버하는 듯한 갬성에서 나오는 과감한 설정

한국이라는 설정을 쓰긴 했는 데 캐릭터들은 전반적으로

일본 소년만화지에 나오는 듯한 모습의 복장과 설정으로

만화 원작 실사화 영화같은 분위기가 다분해요

신체개조라고는 하지만 염력이나 환술, 인체 강화 같은 기술들이 사용되어

더욱 원작만화가 있는 SF영화처럼 보입니다.

이상운 이분이 악의 조직 메두사의 수장이신가봅니다.

실험체들을 만들고 대결하게 해 능력을 시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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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인간능력 개조야 말로 인간의 진화라고 말하는 악의 보스

진화니 인류의 다음단계니 하는 것도 일본만화에서 맨날 써먹는 단어들이죠

드론이 떠 다니면서 경찰역을 하는 그런 세계관이니

너무 현실의 디테일을 따지면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없다.

이상한 데서 늘 디테일이 좀 약합니다. 과거 헐리우드도 그 큰 제작비를 들여서 만들어도 한국 나오면 굉장히 어색했죠

좀 감성이 유치할 수 있는 데 능력자 배틀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일본 만화 실사화보다는 분위기나 연출이 나았어요

중간중간에 이상한 한국 소품들 나와서 이런거 보는 재미도 있구요

저거 소주 나타내는 것 같은데

저런 먼 머리에도 한국은 여전히 희석식 소주를 마시나보군요

안타깝습니다. 거기다 안주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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