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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생구자:아홉마리 용(2022,아이치이)

by 해리보쉬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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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몰락한 호룡 일족의 마지막 핏줄 펑이판은 선조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 구룡혼천주를 삼키게 되고,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아홉 아들을 낳게 된다. 각자 재능이 다 달랐는데, 이 아홉 사람의 혈육이 합해지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세간에 알려지자 악의 세력이 그들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 이로 인해 일가족은 부리나케 도망길에 올랐고, 도망치던 도중 생이별을 겪는다. 천부적으로 신기한 재능을 가진 아홉 아들은 각자의 존재의 책임과 사명을 깨닫고, 마침내 힘을 합쳐 인간 세상을 지키게 된다.

https://www.iq.com/play/%EC%9A%A9%EC%83%9D%EA%B5%AC%EC%9E%90-%EC%95%84%ED%99%89-%EB%A7%88%EB%A6%AC%EC%9D%98-%EC%9A%A9-2022-10qs4roul10?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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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호룡 일족의 마지막 핏줄 펑이판은 선조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 구룡혼천주를 삼키게 되고,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아홉 아들을 낳게 된다. 각자 재능이 다 달랐는데, 이 아홉 사람의 혈육

www.iq.com

굉장히 알록달록한 색책와 다양한 캐릭터 그리고 그에 걸맞는 가지 각색의 무공이 어울어지는 무협영화

용족이면서 쫒기는 신세인 그들이 결국 자신들의 힘과 사명을 깨닫고

인간세상의 수호자가 된다는 그런 평범한(?) 스토리의 영화인데

무협은 스토리가 간결할 수록 보기 좋습니다.

소년만화 같은 영화입니다.

굉장히 여성미...를 강조한 여성 캐릭터까지

거의 남자와 소년을 위한 영화죠

무협에서 등장하는 왕후나 왕비는 거의 악역인것도 참 신기하네요

보통 전령 역활을 하는 캐릭터들은 새에서 사람 폼으로 변신할 때

멋지게 무릎꿇어자세를 취하는 게 국룰인데

약간 개그 스러운 이장면부터 긴장을 많이 풀어주네요

모태신앙이라는 것을

풍자하듯 인간남자에게서 태어나는 용의 자식들

태어난거 치고는 너무 어른입니다만 자식입니다.

작품이 너무 심각하거나 진지하지 않고 적절한 개그 코드가 섞여있어

더욱 빛납니다.

황실의 업이든 하늘의 규율이든

등장인물들이 워낙 유쾌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따지자면 무협의 드래곤볼입니다.

이 특유의 색깔을

유치함으로 보면 어쩔 수 없지만 장르적 특성으로 이해할 만한 분이라면

킬링타임용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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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무협 작품 중 대만풍의 느낌이 많이 사는 느낌으로

풍운

의 느낌으로 만화를 읽는 느낌으로 보면 좋은 작품입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조금만 더 세계관의 설명과

9용의 정보를 극중에 표현해

공감을 올렸으면하는데

이게 미묘한 정도가 아니라 한국 관객과 많이 차이납니다.ㅣ

웹툰을 보는 듯한 재미가 있긴 한데

나는 아직 못본 웹툰인 그런 느낌이긴 합니다.

CG가 많으면서도 무협에 맞게 잘 사용된 표본이라는 느낌입니다.

볼 거리는 풍성한 편이니까

무협팬이라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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