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훈제오리와 산딸기 디저트

슬라이스되어 간편한.....

다향훈제오리랍니다.

훈제오리는 이렇게 제품으로 된 거 아무거나 사도 다 평균적으로 맛이 괜찮고

잘라져있어 봉지입구 컷하고 그대로 프라이팬에 털어넣고 구워버리면

한끼 뚝딱입니다.

제품은 주로 그냥 가까운 마트에 파는 것을 고르는 편인데

어느것을 골라도 무난무난합니다. 허브 담은 ... 저 제품은 향이 좀 강하긴 했어요

같은 회사도 이름만 바꿔서 용량만 바꿔서도 계속 냅니다.

오리의 이 풍부한 기름..

오리요리할 때는 반드시 이 기름에 김치랑 버섯,양파를 같이 튀기듯 구워요

보통은 굽거나 에어프라이해서 이렇게 쌈으로 먹는 데

매번 이렇게 먹기 지겨워서 이번엔 좀 특색있게 해봤습니다.

바로 중화요리 시켜먹고

남은 반찬, 양파와 딸려오는 춘장으로 간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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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자체가 어느정도 간이 되있어 많이 넣지는 않습니다.

검붉게 변해가는 요리

이렇게 하니 이것도 중화요리 같습니다.

동파육오리!!!!

와 요것도 별미네요

춘장의 감칠맛이 덮혀져 은은하게 향이 나면서 짭쪼름 달달

맛있어요 역시 요리는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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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디저트로 산딸기를 준비했습니다.

아는 분에게 철마다 생으로 된거 주문해먹었는데

부탁하고 받으러 가기도 귀찮아 그냥 이제 냉동삽니다.

청도에서 오신 딸기

요리할 생각은 전혀 없고 이거 그대로 바로 디저트가 됩니다.

요렇게 얼은 상태로 먹으면 아이스크림

그 자체

사각사각한 식감에 딸기의 달콤함

여기에 플레인 요거트 부워먹어도 좋습니다.

강추 디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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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마찬가지로 얼린 블루베리나 아로니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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