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게철인가요 제가 한번 먹어봤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삼겹이

온통 비계뿐이라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어서 온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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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문한 찜까지 해서 배달해주는 홍게입니다.

이만큼이 3만5천...배달비도 없었어요

근데 게가 좀 작네요

게가 작으면 발라먹기 귀찮음보다 제일 문제가 살수율은 적고 짜기만

짜서 다먹고 나면 물이 엄청 땡긴다는 것

다행이 이 게는 전혀 짜지 않았어요

찌는 기술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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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은 싸다고 시켰다가 소금먹은 기분이....

살짝 데워만 줍니다.

와이프가 와인은 머리아파 싫고 소주는 맛없어서 못먹겠고

맥주는 요리랑 먹을 때 너무 배부르다해서 첨 시도해보는 깔라만시

요거 괜찮네요

맛이나 향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부드럽습니다.

온더락으로 마시니 여성에게도 적당해요

12도입니다.

드디어 게맛을 알아버린 둘째

냄새도 싫다는 첫째

아들아 아빠 발라먹기도 바쁘다

직접 발라먹어라

껍데기가 쌓여갑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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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 큰놈으로 한번 츄라이 해보세요

요새 가격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