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쾌찬차(快餐車: Wheels On Meals1984) 성룡형아의 리즈시절

by 해리보쉬 2023. 1. 5.
728x90
반응형

골든 하베스트 한때 이 마크가 올라올 때의 감상은

사자가 어흥~~ 하거나 자유의 여신상이 나오는 그 영화사 만큼이나 감흥이 컸습니다. 지금의 중국 영화는 많이 달라졌지만 전성기라는 게 존재했어요

데이비드(원표 분)와 토마스(성룡 분)은 이동차 간이 식당(쾌찬차)을 운영하며 스페인에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공주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 실비아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실비아가 창녀에다 소매치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홍금보는 사립 탐정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실비아를 찾아 달라는 고객으로부터 거금을 받아 행동을 개시하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나이들도 실비아를 납치하려 한다. 홍금보는 데이비드와 토마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오래 전에 헤어진 실비아의 아버지가 막대한 유산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비아의 삼촌은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음모를 꾸미러 홍금보 등은 그의 하수인들과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둔다. 실비아는 졸지에 귀족으로 변신하지만 다시 옛 친구를 찾아간다.

(출처 네이버 영화)

정말 요즘 보기 힘든 라인업입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평은 정말 좋습니다.

전성기라는 게 그리고 그 시절 영화라는 게 세월만큼 촌스럽거나 유치하지 않고

명작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죠

물론 저 같은 올드 무비 팬에게 더욱 그렇고

반대의 경우도 존재할 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O7X4cbsAIo

 

당시에는 영화관에 무조건 1관에 걸릴 영화지만

요즘 대 스트리밍시대의 현재

이 영화가 나왔다면 어디에 걸렸을까요? 아바타2 정도아니면 극장의 흥행몰이가 힘든데 상상이지만 궁금합니다.

 
 

고전 영화면 역시 포스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나이 티 내는거 같지만 저 어렸을 때는 저 포스터를 그려서 영화관 위에 걸곤 했습니다.

뭐 그런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절을 그리워 하면 보는 것도 재미겠죠

한창 성룡식 액션이 유행하고

주변 사물을 이용한 센스가 돋보여 인기를 끌던 시절이고

원표,홍금보,성룡 삼대장이라는 배우들의 구성에

해외 올로케

당시 스케일을 말해줍니다.

당시에는 반전에 대한 집착이 없었던 (제 기준으로) 시기라

액션으로서 일차원 직선 진행과 간결한 스토리가 이해가 어렵지 않습니다.

728x90

사회적 메세지나 중의적 의미를 담으려고 하는 것도 안보여요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미래적인 기술

그런 쾌찬차를 운영하는 세남자가 한 상속녀와 얽히며 벌어지는 소동이 주된 내용입니다.

성룡영화 답게 뭔가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보여줄 탈것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시 인기배우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실비아....굉장한 비쥬얼

CG따위는 없던 시절 홍콩 영화

광동어로 뭔가 리드미컬한 억양의 중국어

당시에는 이 중국어가 중국 전체서 쓰는 중국어라고 믿었던 그 시절

성룡특유의 온리 신체만을 이용한 액션신이 돋보입니다.

지금 다시봐도 재미있네요

현대 중국영화들이 양산형으로 변했고

인기가 많이 시들해졌지만 과거에 어땠길래 여전히 기대가 있을까 하는 분들은

이 영화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