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자체개발상품 돈코츠라멘

라면을 좋아하고 

주중 1,2회는 꼭 먹습니다. 될 수 있으면 많은 종류를 맛보려고 하는 데 실제로

요즘은 제품이 워낙다양해서 다양한 제품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온가족이 한끼는 라면으로 간단하게 때우는 데 

그래도 야채량 고명은 최대한 준비해서 올려줘요

추려진 세개의 제품

나가사끼 짬뽕은 매운데....돈코츠는 한봉지에 2인분이 들어있습니다.

 

 

구성은 분말과 블랜드 오일 두개

건더기 스프같은게 없는 데 분말에 일부 섞여있습니다.

인스턴트 특유의 향을 잡고 식감을 위해 야채와 간마늘 등은 신경써줍니다.

안성탕면부터 끓이구요

 

 간마늘 대신 치킨스톡 넣어도 풍미가 확 살아나요

이제 라멘도 끓여봅니다. 고명을 넣어야하는 데

차슈는 만들기 어려우므로 목살을 구워보았습니다.

 

 

야채는 다른 인스턴트 라면처럼 늘 넣던 것

​라멘 스타일로 하면 잔치국수하듯이 고명을 다 따로 준비해야하는데 손이 너무 갑니다.

 

면을 2분만 끓이라는 데 면이 국수랑 좀 비슷하네요

야채향과 약간의 마늘이 이미 국물이 완성된거 같은 냄새가 납니다.

 

 

조리법따라서 다 끓이고 반드시 마지막에 스프와 블랜드 오일 넣고 먹어요

야채가 좀 많아서 조절합니다.

계란 하나 올려주면 비쥬얼이 확살아요

고기는.....구워놓은거 애들이 다 먹어버렸네요

 

 

블렌드 오일이의 맛이 아주 풍미가 좋아서 후추 살짝 넣어주면

진짜 라멘집에서 먹는 거 같은 기분입니다.

최소  동네 양산형 라멘가게 퀄리티는 나옵니다.

 

 

 

순식간에 다 먹었어요 국물이 좀 작습니다.

 

 

라멘은  순서대로 사서 조립하면 된다는 데

특출난 집 아니면 비슷한 맛이긴 합니다.

조립제품처럼 뭔가 상향평준화가 된 라멘

 

 

 

 

 

 

어느 제품을 사도 맛은 스프가 다 잡아줘서 고명만 좀 고민하시면

라멘집 라멘처럼 즐길 수 있겠습니다.

오히려 이런 한국 제품이 지나치게 짜거나 느끼하지 않고 고소함에 집중되어있어

현지화된 장점이 있어보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노브랜드 나가사키 백짬뽕

이건 새우,굴,오징어 중 하나라도 넣고 끓여보겠습니다..

​

 

 

 

편의점에 파는 것중에 스프맛이 좋았던 것은

이 라멘이 있는 데 요건 가성비가 좀 애매했습니다.

그런데 건더기스프는 오히려 더 풍부했었어요

​

 고기랑 굴,술 면은 전부 노브랜드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