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살아서 빠져나올 수 없다!! 10년 동안 경찰을 포함해 외부인의 습격을 단 한차례도 받아본 적이 없는 낡은 30층 아파트. 마치 치외법권 지역과도 같은 이곳에 모든 범죄의 정점에 서 있는 갱단의 보스 ‘타마’를 제거하라는 비밀 작전 수행을 위해 20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SWAT 대원들이 출동, 건물 안으로 잠입한다. 1층, 2층, 3층… 한 층씩 올라갈 때마다 더욱 삼엄해지는 경계를 뚫고 6층에 발을 딛는 순간 정체가 탄로나면서, 순식간에 외부와 연결된 모든 출입문은 완벽하게 봉쇄된다. 동시에 세입자들을 무장시킨 타마는 이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총 공격을 퍼붓는다. 암흑 속에 통신마저 두절되어 완벽하게 고립된 상태에서 이들은, 작전 수행이 아니라 오직 살아남기 위해 그들과 맞서야만 하는데…(네이버영화)
인도네시아 액션영화의 전설
레이드입니다. 2,3으로 갈수록 잔혹성이 높아지면서
시리즈 한계를 보여줬지만
1,2편만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수작이었습니다.
특히 이코 우웨이스라는
이 시대의 배우를 낳게 한 영화로
제 개인적으로는 동남아 영화 시장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꾼 영화였습니다. 이 후로 동남아영화 여러편 보게 했었드랬죠
액션의 잔혹성은 1편보다2편이 더 강렬한데
1편은 시리즈의 시작으로
한정된 건물(셋트로 된 것 같은 저예산 영화에 자주보이던 형식)
그리고 통제된 출입
그런 제한 조건에서 벌어지는 경찰과 갱단의 생존 대결로
낡은 복도 하나에서 이렇게나 많은 액션과 연출이 가능하구나 싶은
수작
액션영화로 정석은 모두다 보여주는 데
이 아이가 도망치면서 경보벨을 누르는 이 장면
마치 레옹에서 마틸다가 벨누르던 그 긴장된 장면을 떠오르게 합니다.
네 이 영화는 레옹급니다.
정말 믿고 추천합니다.
인도네시아 영화에 문을 열어줄거에요
스토리는 너무나 심플해 제일 처음 글 시작부분 설명을 읽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큐브 처럼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
갇힌 공간에서 벌어지는
범죄자에게 포위당한 경찰의 이야기
마치 로보캅 비슷하네요
그러나 이 최신 로보캅보다 이 레이드가 먼저랍니다.
액션영화의 정석같은 영화라
크게 머리 아플일 없이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약간 남자의 로망
맨손격투의 집중되어 있어
다양한 장면의 액션을 즐길 수 있어요
이미 십년이 넘은 영화지만
저는 당시에 중국 액션영화의 뒤를 인도네시아가 이어가는 구나 했어요
워낙 시리즈가 인기라 나중에
존웍에도 출연하게 되죠
https://www.youtube.com/watch?v=2wLbgvHvh1k
1편보시고
맘에 드시면 2,3 이어 보셔도 괜찮은 시리즈입니다.
강추드리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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