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반점
피어오르는 김 타로으는 불기둥
손님을 찾아 오늘도 거리를 나선다
그리고 도달하는 곳은 동네 중화요리 집
소중한 인연인 사람과 가계
이 표시를 보면 손을 흔들어 주세요
중화!!!
이혼하고 인생의 최저점까지 떨어진
아저씨가 여러 손님을 맞이하며 동네 중화요리 집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뭔가 먹방치고는 낯설지만
그래도 이런 류의 드라마는 항상 따뜻합니다.
특히 요리 자체가 중화요리라
일본식 중화 요리라고 해도 한국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요리들이 많아
여러가지로 와닿는 게 있어요
일본식 먹방드라마(예능이 아닌 드라마)
는 뭔가 생활의 따듯함이 뭍어 나는 것 같아 더 정겹습니다.
뭔가 요리 자체가 공감이 안가면 계속 보기 힘들거든요
볶음 요리 중심의 중화면
더욱 공감이 가죠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모든 요리점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드라마의 인물과 이야기만이 픽션일 뿐이죠
이게 일본 식 먹방드라마의 장점인데
실제로 방문이 가능하다니.....
요리하나하나가 너무 정겨워
첫화보고 볶음밥 바로 만들었을 정도에요
일본 아재는 뭔가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고로상의 배가 고파졌다!!!
이 드라마는 몇년을 시청하고 있는 데 이렇게 저녁에 따뜻하게
간단하게 한잔하며 쉽게 접근 가능한 요리로
드라마를 만드는 능력은 확실히 한국과 기조가 다릅니다.
그리고 매화마다 나름 따뜻한
인간적인 에피소드들이 들어가 있어
드라마 보기 아주 편안합니다.
그야말로 힐링 드라마지요
택시에 중화!!
라고 표시등이 들어오는 것도 재미있네요
라멘,볶음밥,교자(만두)
익숙한 메뉴들이라 좋습니다.
뭔가 웍이나 냄비서
휙휙 뒤집어지는 이 중화요리의 장점
이 아저씨의 표정을 보면
더욱 정감이 갈겁니다.
이런 인상의 아저씨에게 더욱 끌리다니.....이게 일본의 먹방입니다.
먹방이라면 더욱 원조같은 일본
이 드라마도 취향이라면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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