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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스카이 샤크(Sky shark,2018)

by 해리보쉬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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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미 오래된 느낌이지만 한때 병맛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면서

병맛 만화가 많이 퍼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병맛이라는 게 실제로 장르입니다.

B급이라고 예전에 이름이 달랐을 뿐이지요

근데 B면 A급보다 한단계 아래지만

아래로는 한계가 없습니다.

위로는 천상계영화라도 어느정도 수준이 있다면

아래로의 한계가 없기 때문에 더 깊고 깊은 어둠입니다.

그리고 재미있죠

저는 이런 코드 좋아합니다.

스카이 샤크 ....

왜 이영화를 저는 이제야 봤을 까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인물들 , 대사

하늘을 나는 상어와

해골 스켈레톤 병사

나찌

그리고 폭죽처럼 터지는 인물들

상어+나르는+독일+나찌+잔학+B급 갬성+블랙 코미디

엄청난 작품입니다.

일단 도입부에서 상어 타고 날아다니는 나찌 병사들부터 시선을 너무 사로잡습니다. 거기에 싼마이틱한 연출

비쥬얼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 모든 것을 시도합니다.

에로티시즘까지 시도하는 데

정말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신박하다고들 표현하는데요

이렇게 대놓고 저급 감성을 유도하면 오히려 고급이 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상어를 소재로 한 영화중에 이만한 크레이지한 영화는 없습니다.

스토리는 어찌되었든

이 비행기 씬이 모든것을 커버합니다.

뭔가 잔학하면서 기기괴괴합니다.

날아다니는 상어 전함

이 단어에서 오는 신비로움이 느껴지십니까?

상어 전함 군단

왜 상어냐.....그런건 중요치 않습니다.

일단 한번 보세요

 

B급이란 이런것이다

​(일부러 이런류의 영화만 제작하는 영화사가 있습니다.)

이런 류 영화는 보다보면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요

이런 감정들

이 아래 짤들

 

이 모든 감정을 한번에 느끼실 수 있는 영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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