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술선생(The great magieian)

설명: 환술문은 상나라에서 기원하여, 금목수화토오파로 나뉜다. 중화민국 초, 수사 배정지는 환술문인 법보를 빼앗기 위해 살계를 열었고, 결국 화사 공공아에 의해 봉인된다. 20년 후, 배정지는 다시 돌아와 화사 공공아를 살해한다. 화사공공아가 죽기 전에, 자신이 키웠던 고아 탁비범을 화사 낙하비에게 화술공부를 맡긴다. 탁비범은 공공아의 복수를 다짐하지만, 뜻밖에도 배정지가 자신의 생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딜레마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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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q.com/play/%ED%99%98%EC%88%A0%EC%84%A0%EC%83%9D-2023-1l3xhdi0lvw?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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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단순합니다.

아이치이 줄거리로는 대단히 이해하기 힘드나

자신의 사부의 원수가 고아였던 아니 고아인 줄 알았던 자신의 생부였으며

환술문의 후계자로 복수와 가족애 사이에서 고민한다는 전형적인

무협의 내용

그런데 무협이라고 하면

김용님 의 그런 무협세계관이 아닌 많은 작품세계관이 존재합니다.

특히 이 환술의 세계관에서 대결은 재미있는 데요

반전의 반전을 부르는 대결부터 화려한 기술의 발현까지

모두 무협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충분합니다.

마치 서양의 (양놈들) 영웅물(히어로물) 같은

캐릭터들간의 기술과 누가강하냐 하는 그런 원초적인질문을 던지는

재미가 있어요

환술이니 뭐가 등장해도 개연성이 있고 뭐가 나오지 않아도 그뿐입니다.

그런 대결이 10분내외로 계속되는 이 영화는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무협의 팬이라면 안볼 이유는 없는 데

무협도 자세히 나누면 전통무협, 현시대의 웹툰, 귀환물 , 이전 비디오방 대여물 무협까지 나름 세분화 되어 있어

이게 꼭 누구에게나 맞다 이런 건 있을 수 없습니다.

간단한 스토리지만 연출은 굉장히 뛰어나며 기술연출의 한계는 없어보입니다. 소환술부터 원소술까지

현대 소년만화물에서 많이 보이는 기술들

장르물에서 보이는 모든 특징들이 다보이니 재미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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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CG라고 하면 안됩니다.

환술입니다. 모든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예측 불가한 대결

간만에 화려하며

또 상상속의 무협세계관을 그대로 그려놓은 듯한 작품을 본 것 같습니다.

다만 무협물이면서 거의 도가술, 도술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았는 데요

높으신 권력자들 속이며 도사로 활약하는 장면은

전우치전에 미치지 못하네요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전우치전2편을 원하기 때문일까요

바둑 한수한수를 둘 때마다 변하는 기후라든가

주인공이 성장하는 장면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까지

모든 게 마음에 들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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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의 색깔이 분명하게 표현된 중국 무협영화는 오랜만이네요

전통무협팬들에게는 다소 어색하겠지만

이런 류의 영화를 많이 봐온 저에겐 이 영화 만큼 연출이 괜찮은 작품은

드물었습니다.

무협의 새로운 시대

신무협이라면 이 작품이라고 하고 싶네요

꼭 한번 봐보세요

이 정도면 추천했다가 욕을 먹어도 제가 감수할 것 같습니다.

https://jjiangbbang.tistory.com/42

영화 대환술사

그리고 비슷한 환술을 다루는 영화가 또 있는 데 

이 작품에도 전소호님이 나오네요

각종 문파 수장역으로 단골이십니다. 이 작품은 환술선생보다는 좀 재미가 덜할 수 있는 데 이 작품이 맘에 드셨다면

한번 시도해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