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 요재화벽(Tale of the mural)

간만에 중국 영화 한 번 가보시죠

Tale of the mural 요재화벽입니다. mural이 벽화입니다.

 

그림에서 뭔가를 불러내고 그림으로 숨는 것은

도가계열의 세계관에서 많이 나오는 기술입니다.

한국 영화 전우치 中

도사란 무었이냐? 바람을 다스리며

쿵짝쿵짝 ~~ 얼쑤 이 장면 기억하십니까?

그림으로 시작하는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

요재 화벽

시작해봅니다.

​

감독: Li Yu Xi

출연진: 한동, Liu Meng Meng, Di Yi Shu, Daniella Wang, Yang Yi

​설명: 강남 제일의 화가 주샤오롄은 고묘벽화를 통해 요령이 있는 화벽의 세계로 들어가 처음으로 자신의 자화상을 그려주려는 여인 웨이성을 만나지만, 뜻밖에도 공작 요괴의 음모를 간파하게 된다. 두 사람은 공작 요괴와 맞서 싸우다 웨이성의 진짜 모습이 봉황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공작 요괴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샤오롄의 죽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https://www.iq.com/album/%EC%9A%94%EC%9E%AC%ED%99%94%EB%B2%BD-2023-1jtwbu891os?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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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거리의 화가! 일반인 불과했던 그가

기묘한 그림한장을 만나면서 요괴의 일에 휘말리게 됩니다. 더군다나

그의 운명이 봉황신의 운명과 엮여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일대의 선택을 강요받게 됩니다.

 

초반의 분위기는 상당히 기괴하며 충분히 공포스러운 데 최근의 중화영화쪽이 공포물에 대한 눈을 뜬 것인지 연출이 상당히 좋습니다.

화가 가족에게 덮친 요괴

결국 화가 부부를 죽음으로 내몰고 도사에게 쫒겨 그림으로 달아납니다.

부부의 유일한 핏줄인 아들은 도사에게 구해져

청년으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화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봉황의 힘을 빼앗아 내어 신이 되려고 하는 강한 요괴 작요와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부하로 움직이는 듯한 미생이라는 요괴가 있습니다.

​

(......어째 스토리는 점점 천년 유혼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약사인 주인공과 나무요괴와 이쁜 누님 귀신 왕조현.....과 매칭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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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명처럼 미생과 만나게 되고.....사랑에 빠지는 강남제일의 화가

그리고 그저 명령에 따라 사람들을 그림 속으로 유혹해 희생시키는 역에

환멸을 느낀 미생은 기회를 봐 상황을 뒤집으려 합니다.

그림 속의 세계에서 절대적인 힘과 부하들을 다스리는 대요괴 작요

대략적인 줄거리와 세계관을 보셨겠지만

CG가 많이 사용될 수 밖에 없는 요괴의 이야기로

색감이 굉장히 화려하고 분장도 거기에 맞춰져있습니다.

그리고 무협물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대결씬이 많은 편이며

화려합니다.위 사진들의 분위기를 보시고 맘에 드셨다면 보셔도 충분히 만족하실 겁니다.

그림속 세상의서의 꿈만 같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했네

영원히 뜻대로 되지 않는다

만재무기

언제 날아오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