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이야기

하림닭11호 + 우영유통 삼계탕 백숙재료 = jmt 삼계탕

by 해리보쉬 2023. 7. 29.
728x90
반응형

하림11호 닭

11호를 두개 샀습니다. 삼계탕 백숙재료는 1개면 충분합니다.

4명이서 먹을 딱 좋을 양입니다.

하림11호닭

닭고기 100%라는 데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생닭을 샀는 데 100%가아니면 어떤 제품일까요? 15호도 팔던데 그건 진짜 뚝배기에 담아 혼자 먹을 삼계탕 만들 때 쓰는 거고 가족끼리 드시면 최소 이정도 사이즈가 좋습니다.

9호도 쓴다던데 그건 너무 크구요 크면 또 맛이 덜할 수 있습니다.

생닭

한개 대략 이정도 사이즈

적지 ㅇ낳습니다.

저는 항상 이 작업을 해주는 데 미리 한번 삶아서 물을 모두 버립니다.

고기 잡내를 없애는 여러 방법이 있는 데 닭고기는 이게 최고 인거 같습니다.

우유에 담궈 육질도 부드럽게 하며 잡내 없앤다고 하는 데 한국식 양산형 닭고기 시스템에서 질긴 닭은 잘 없어서 불필요하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한소끔 끓으면 바로 불끄고 물버리고 냄비는 씻어서 다시 씁니다.

 
 

요즘은 팩에 들어서 이렇게 잘 나오기 때문에 따로 사면 낭비입니다.

추가로 쓴건 마늘,양파,버섯 조금

양파랑 버섯은 그냥 국물내기용으로 다 끓고 나면 버립니다.

삼계탕 만들기

펄펄 끓어오르면 10분정도 끓이다

불을 중불로 바꾸고 은근하게 20분정도 더 끓입니다.

불끄기 몇분 전에 부추 넣어요

부추가 적어서 아쉽네요 이런 깔끔한 국물에 부추는 진짜 진짜 잘 어울립니다.

강강추 하는 아이템

일단은 한마리 꺼내서 발라먹고

살이 진짜 부드럽고 육질이 연합니다.

하림닭은 역시 믿을만하네요

부추 넣은 국물로 목막힐 때마다 마셔주다가

2번째 닭도 꺼내 먹습니다. 아이들 발라주느라 목먹은 엄마,아빠 거입니다.

 
 

고기를 소금찍어먹고 부추랑 싸먹고 밥이랑 국물에 말아먹고.....

바로 한솥 다 비웠네요

남자애들만 둘이 키우니간 식비가 점점 많이 듭니다. ㅎㅎ

그래도 날이 이렇게 더운데 몸보신은 제대로 했어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