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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11호 닭
11호를 두개 샀습니다. 삼계탕 백숙재료는 1개면 충분합니다.
4명이서 먹을 딱 좋을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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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100%라는 데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생닭을 샀는 데 100%가아니면 어떤 제품일까요? 15호도 팔던데 그건 진짜 뚝배기에 담아 혼자 먹을 삼계탕 만들 때 쓰는 거고 가족끼리 드시면 최소 이정도 사이즈가 좋습니다.
9호도 쓴다던데 그건 너무 크구요 크면 또 맛이 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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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 대략 이정도 사이즈
적지 ㅇ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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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이 작업을 해주는 데 미리 한번 삶아서 물을 모두 버립니다.
고기 잡내를 없애는 여러 방법이 있는 데 닭고기는 이게 최고 인거 같습니다.
우유에 담궈 육질도 부드럽게 하며 잡내 없앤다고 하는 데 한국식 양산형 닭고기 시스템에서 질긴 닭은 잘 없어서 불필요하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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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끔 끓으면 바로 불끄고 물버리고 냄비는 씻어서 다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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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팩에 들어서 이렇게 잘 나오기 때문에 따로 사면 낭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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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쓴건 마늘,양파,버섯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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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랑 버섯은 그냥 국물내기용으로 다 끓고 나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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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어오르면 10분정도 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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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중불로 바꾸고 은근하게 20분정도 더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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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기 몇분 전에 부추 넣어요
부추가 적어서 아쉽네요 이런 깔끔한 국물에 부추는 진짜 진짜 잘 어울립니다.
강강추 하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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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한마리 꺼내서 발라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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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진짜 부드럽고 육질이 연합니다.
하림닭은 역시 믿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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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넣은 국물로 목막힐 때마다 마셔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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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닭도 꺼내 먹습니다. 아이들 발라주느라 목먹은 엄마,아빠 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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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소금찍어먹고 부추랑 싸먹고 밥이랑 국물에 말아먹고.....
바로 한솥 다 비웠네요
남자애들만 둘이 키우니간 식비가 점점 많이 듭니다. ㅎㅎ
그래도 날이 이렇게 더운데 몸보신은 제대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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