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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척출일편천:쿵푸 보이즈 3(kung fu boys3 ,2023 아이치이)

by 해리보쉬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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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태권도 소년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마주하며 꿈을 키워온다. 소년은 매일 밤 꿈속에서 소년은 슈퍼히어로가 될 정도로 소년 영웅이 되는 꿈을 꾼다. 그러나 막상 현실과 소년이 꾼 꿈의 차이는 컸고, 현실의 냉혹함이 먹구름처럼 드리워진다. 그러자 소년은 태권도를 배우고 난 후 180도 바뀐다. 소년은 끈기와 실패를 깨닫고 꿈속에서만 꿨던 현실의 진정한 슈퍼히어로가 된다.

쿵푸 보이즈이지만

현실은 태권도 영화인데 이거 보면 참 격세지감인게 한국의 문화파워가 너무 많이 올라왔네요 아니죠 이제는 일본을 제치고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정점이며 세계의 아시아 한국입니다. 국뽕 한사발 먹으면서 보시면 되고 뭐 이런 걸 또 중국 스럽다고 욕할게 없는 게 한국 태권도 복장과 기술 그대로 나옵니다.

90년대에 미국 드라마에 쿵푸 소년이 있었죠

 
 

막연한 오리엔탈리즘의 쿵푸가 이제는 태권도로 대체 될 수있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옛날엔 중국 그리고 좀 더 덜 옛날에는 무조건 일본이었어요

닌자,사무라이......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가라데 키드라며

욱일기 이마에 처박고 보던 미국인들이 있었는 데 이제 K 무술입니다.

그게 중국에서 나왔어요

줄거리 설명은 읽어도 뭔말인지 알수 가 없고

왜 쿵푸 소년인데 태권도이고 닌자인 적들인데 배경은 그리스 로마인지 알기 힘든 영화

하지만 한국인에게 태권도라는 중국 쿵푸영화라는 마라탕같은 소재는

진귀하므로 봐봅시다.

캐릭터부터 연출

그 면면은 전부 어린이 가족영화를 노리고 만든 영화니 너무 노여워하지 말고 깊이 분석하지도 마세요

무협에는 무와 협만 있으면 되는 겁니다.

아이들하고 아이들과 같이 보는 어른들 보라고 만든 영화입니다.

그러니 좀 힘푸시고

태권도 하는 중국영화를 즐겨보세요

괴롭힘 받던 중국 어린아이가 태권도장으로 향해

거기서 길을 찾고 히어로로 성장한다는 얘기

너무 진귀하지 않습니까?

도장에서 신발 싣는거부터 지적받는 K예절

의도적인건지

노린것인지 90년대 같은 주인공의 머리스타일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쿵후 소년들

그에 대비되는 쿵푸 전통 무술

소년의 상상은 태권도로 현실이 됩니다.

그저 꿈꾸는 소년이었던 존재를

강호의 네임드로 올려주는 태권도라니 신기합니다.

일찍히 김용의 소설에 등장한 몇몇의 고려인들은

너무나 약하고 찌질하며 이상한 주판이나 붓을 무기로 사용하곤 했죠

김용님 우리는 무술이 따로 있어요

태권도!!!

마치 미국이 아무것도 모르고 동양문화를 막연히 동경해

만든 것 같은 중국자본의 쿵후 소년

아직도 신기한데

어린이 성장 이야기로

적당히 가족끼리 보면 좋은 패밀리 무비입니다.

이미 3편으로 아마 앞에는 다른 무술들이 주로 나왔을 거고 주인공도 다를겁니다.

태권도....무협에서 태권도가 주연한 첫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세요

https://blog.naver.com/jjiangbbang?Redirect=Log&logNo=222492507815&from=postView

 

소림소자(shaolin boy)- 아이치이 영화

https://www.iq.com/play/%EC%86%8C%EB%A6%BC%EC%86%8C%EC%9E%90-242u0y4i6us?frmrp=s...

blog.naver.com

소림소자라고 이미 태권도를 주제로 한 중국 영화가 있었어요

이런게 다 문화 컨텐츠의 힘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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