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형사 스페설 SP 2023

주재 형사 스페셜 2023입니다.

일본 TV도쿄 2022.01.14. ~ 2022.02.25. 7부작

공식홈페이지

과거 경시청 수사과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오쿠타마의 파출소 순경이 된 주인공이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서스펜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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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테라지마 스즈무, 후지이 미나, 후에키 료코 님 등인데

두분은 한국에서 잠시 활동하다 일본으로 돌아가셨죠 인기를 좀 끄는 듯 하다 어느 순간 사라지셨는 데 두분 다 외모는 상당히 미인이신데 포지션이 애매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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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드라마로 3시즌 나왔는 데

SP 일본식 스페셜 표현이요

말그대로 극장판 혹은 특별편입니다.

주재 형사는 일본 작은 소도시의

경찰로 한국도 그렇지만 범죄도 거의 없고 인구도 적은 작은 곳에서

경찰이상으로 사람들에게 친근하면서도 큰 역활

뭐랄까 든든한 동네 삼촌 같은 사람입니다.

냉철한 분석력이나 잔인한 사건 현장의 날카로운 눈이라기보다는

사람을 믿고 사랑하며

법보다는 오히려 인정과 친근함으로 사건을 보는 특이한 분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한국인 부녀가 등장하며 등장인물도

실제로 한국 아이돌 출신인 것 같은 데 남자배우분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본청에서 온 까칠하면서도 이 도시를 무시하는 관리 감독관과

매번 벌어지는 마찰이라든지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과 만화적 제스처를 사용하는 주변인물들

일본 드라마 특유의 클리쉐가 많이 들어가 있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채널을 돌리게 할 수 있습니다.

23년 스페셜편은 주재 형사의 도시에 방문한

말못하는 미영이라는 소녀와 그의 아버지 박 상이 들어오며 생기는 이야기로 뭔가 비밀이 가득한 이 부녀와 그리고 별개인 듯하지만

이어지는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뭔가 대책없이 낭만적이고

살마 좋아하는 이 아저씨의 매력이 주재형사를 계속 작품으로 살아있게 하는 매력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수사물이라고 하기엔

좀 뭔가 너무 소년만화지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물 연기는

드라마가 가족이 다같이 보는 그리고 저연령층을 노리고 만들어졌다는 것을 감안하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힐링물로 시청할 수 있는 수사물로

일본 드라마 특유의 정서가 뭍어있습니다.

일본의 작은 소도시 풍경을 보는 재미도 있구요

무었보다 이런 주재 형사라는 캐릭터가

경찰 수사물에서 보기 힘든 진귀한 캐릭터고

일본에서나 나올 법한 경찰물이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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